송국클럽하우스는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2018. 6. 29. 14:23송국이 하는 일/평생교육,취미,여가 지원

 

 

 

송국클럽하우스는 수요일 해운대문화원에서 주최하는 문화가 있는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첫번째순서로는  최근호 선생님이 나오셔서 라이브로 열창을 하셨습니다.

물흐르는 듯 나오는 목소리와 기타의 선율이 멋진 하모니를 만들었는데요.

발라드, 팝송, 트로트까지 다양한 곡들을 소화하면서 부르는 모습이 인상에 깊이 남았습니다.

막바지에 이를 즈음 회원들이 박수를 치면서 앵콜을 외쳤는데요. 안치환의 내가만일 부를땐

정말 안치환을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수가 온게 아닌가 싶습니다.

 

 

 

 

 

사회자분이 중간중간 나오면서 행사의 흐름을 매끄럽게 이끌어주었는데요.

사회자분이 앞에 나와서 조율해주셨기에 완성도가 높은 공연을 볼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어딜 가시든 멋진 사회를 하시길 바랍니다.

 

 

 

 

 

 

두번째 프로그램으로 마술가 송재숙씨가 나오셔서 마술을 선보여주셨는데요.

마술에 코메디를 적절하게 섞어서 보는 내내 웃음과 박수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알찬 무대로 감동의 자리로 만들어 주신 송재숙 마술사님 감사합니다.^^

 

 

 

 

 

 

 

공연이 끝나고 마지막으로 단체사진을 찍었는데요.

공연의 감흥이 채 가시지 않아서 그런지 회원들과 무대팀의 얼굴엔 맑고 싱그러운 햇쌀이 내리쬐는 듯했습니다.

송국클럽하우스는 짧고 왜소한 공간입니다. 하지만 왠만한 극장 부럽지 않은 무대가 될수 있다는게 신기하고

앞으로도 이런 무대가 더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