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우리은행 공모사업 "우리가 안내하는 자립 네비게이션" 주말 프로그램에 다녀왔습니다.

2018. 7. 3. 11:25송국이 하는 일/평생교육,취미,여가 지원

 

 

 

6월 30일 토요일에는 2018년 우리은행 공모사업 정신장애인 삶의 질 향상 및 사업통합지원

"우리가 안내하는 자립 네비게이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주말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오후에 비가 많이 올거라는 예보가 있어서 볼링을 먼저 치고 시립미술관으로 이동을 하기로 했습니다.

 

 

 

 

 

 

해운대 센텀 KNN에 있는 새로 생긴 볼링장에 갔습니다.

총 4팀으로 나누어 한게임을 치고 스트라이크 나온 회원들을 축하하며 하이파이브도 했습니다.  

 

오랜만에 볼링을 쳤는데 실력발휘를 못해서 조금 아쉬웠지만 재미있고 즐거웠습니다.

 

 

 

 

 

 

볼링 한게임을 한시간동안 치고 돈가스로 점심을 먹고 비가 많이 와서 시립미술관으로 이동 하였습니다.

 

 

 

 

 

 

부산시립미술관 20주년 기념 특별전 '모던 혼성', '피란수도 부산, 절망 속에 핀 꽃' 전시회를 관람하러 갔습니다.

이중섭 작가와 김종식 작가의 그림전을 보면서 그 작가의 세계를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특히 김종식 작가의 그림 중에는 빨간색 기법으로 한 것이 많았습니다.

작가가 그림을 그릴 당시 화재가 났었는데 그때 불을 보고 영감을 얻어서 붉은색 계열을 많이 썼다고 합니다.

 

 

 

 

 

 

비도 많이 오고 참여 회원중에 여자는 저 혼자 였지만

주말 프로그램에 또 참여하게 되니 힐링도 되고 회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니 보람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