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이웃과 함께 만드는 새로운 돌봄

최근 부산에서는 점점 증가하는 고립 가구와 고독사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사회 중심의 새로운 돌봄 방식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2024년 부산에서 발생한 고독사만 해도 300명 이상으로, 이제 고립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가 되었습니다.

 

부산에서는 동래이웃과 같은 주민 참여형 사업을 통해, 이웃이 직접 고립된 가구를 발견하고 관계를 맺는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방식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서 사람과 사람을 다시 연결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또한 희망노크사업처럼 정서적 어려움과 외로움을 함께 살피며, 지속적인 관계를 통해 일상 회복을 돕는 노력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립은 단순히 혼자 있는 상태가 아니라, 누구와도 연결되지 못한 상태에서 시작됩니다.

경제적인 어려움, 건강 문제, 심리적 위축이 겹치면서 점점 사회와 멀어지게 되고, 결국 도움을 요청하는 것조차 어려워지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은 물질적인 지원 이전에 누군가 나를 기억하고 있다는 감각입니다.

 

이번 사랑의 열매와 부산일보사가 콜라보레이션 하는 1인가구 고독사 방지 이슈는 희망을 노크 할 수 있는 사업으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현재 고립된 청년이나 은둔하는 청년도 고립 가구에 있어서 중요한 이슈로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주민 참여형 사업을 통해 해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뉴미디어부 박성현

 

뉴스출처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6041917512202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