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국클럽하우스는 1월 다도모임을 가졌습니다.

2018. 1. 30. 09:45송국이 하는 일/평생교육,취미,여가 지원

오늘 나누어 볼 이야기는 1월에 실시한 다도 프로그램입니다.

 

 

허혜경 강사님이 차의 소개와 역사를 말해주고 계시는데요.

회원들도 관심이 있는지 눈을 초롱초롱 뜨며 집중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새로운 것을 배워 나가는 것은 언제나 즐거운 일입니다.

 

 

차의 깊이가 혀끝을 진동하는군요.

평소에 자주 마시던 차였지만 이렇게 차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를 듣고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으니

더욱 향기로운 차가 되는 것 같습니다.

 

 

허혜경강사님이 직접 그리신 그림입니다. 화가 못지 않은 실력을 가지고 계시네요. 

그림을 보면서 분위기를 만끽하며 차를 마시니 마치 그림속에서

차를 마시는 기분입니다.

 

 

강의를 들으니 1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정해진 시간을 못 맞추고 어느새 잔에 넘친 물처럼 시간이 흘러갔는데요.

그래도 맛있는 차도 마시고 좋은 이야기도 들을 수 있어 그 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