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국클럽하우스(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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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음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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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같은 사나이'
2월 초 한 달가량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아버지께서 갑작스럽게 돌아가셨다. 소식을 듣고 며칠 안 돼 송국클럽하우스 한지연 과장님이 한가득 짐을 짊어지고 가정방문을 왔다. 정신없는 와중에도 그때의 기억이 강렬하다. 너무나도 반가운 순간이었다. 그동안 식사와 약을 어떻게 챙기고 있었는지 확인하며 바리바리 싸 온 짐을 꺼냈다. 오뚜기에서 지원받은 오뚜기밥, 컵밥, 참치, 미역 등 식품들이라고 했다. 가져온 물품들을 활용해 하루 세 끼 스스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셨다. 다양한 제품들을 어떻게 조리 또는 요리해 먹어야 하는지 설명도 해주고 직접 레시피도 적어주고 갔다. 그중 김치 톡톡 알밥은 제일 간단하면서도 맛있고, 한 끼로 매우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었다. 매번 식사는 아버지께서 챙겨주시다..
2024.03.20 -
오뚜기와 함께하는 지역사회 정신장애인"오뚝"서기 프로젝트
2023년 송국의 회원들과 '나 혼자 산다' 자립생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식사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물어보자 다양한 이야기가 나왔다. 반찬을 직접 만들어서 먹기 힘드니까 배달 음식을 시켜 먹는다는 회원, 밥 대신 편의점에서 음료수로 배를 채우는 회원, 다이어트를 해야 하니까 딱 한끼만 먹는다는 회원들이 있었다. 2022년 청년의 삶 실태조사에 따르면 저소득 1인 청년의 경우 '양질의 식사를 하지 못하고 있다'가 70%에 해당한다. 2023년 장애 통계에서는 정신장애인의 경우 대사증후군의 위험이 42.1%로 15개 장애유형 중 2번째로 높은 비율을 보였다. 양질의 건강한 식사로 자립생활에 중요한 포인트임을 파악하고, 어떻게 지원하면 좋을까 고민하고 있던 찰나였다. "송국에서 식재료 후원 받는다면 어..
2024.03.19 -
청년들을 응원합니다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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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회원이야기 "나 이런 사람이야"
1.본인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교육행정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명숙입니다. 작년 1년간 수영구청 녹지 근로를 통해 일의 재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계약 만료 후 현재는 기장에 위치한 국립부산과학관에 취직하여 월 7일 출근하며 조경 관리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화분 분갈이, 나무 전지 비료 주기 등의 업무를 담당합니다. 자연과 함께 일할 수 있어서 저 또한 근무하며 힐링을 느끼고 있습니다. 2.조명숙씨에게 "일"이란 어떤 의미가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의 포부를 이야기 해주세요. 꾸준하게 일할 수 있는 것이 있다는 곳이 있다는 것은 제가 필요한 곳이 있다는 것으로 느껴져 뿌듯합니다. 일을 하며 대인관계도 더 좋아지고 가족과의 일본 해외여행 비용도 직접 모아 다녀오니 장녀로서 뿌듯한 마음이 ..
2024.03.18 -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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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