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국클럽하우스는 6월23일 문학답사를 다녀왔습니다
송국클럽하우스는 6월 23일 문학답사를 다녀왔습니다. 글짓기프로그램이 있었는데요. 나비가 너울너울 날아가듯 우리는 정해진 주제에 맞혀서 자유로운 글을 쓸 수 있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무언가 하나에 집중할때 그때 흘리는 땀이 참 멋있는것 같습니다. 요산 김정한 선생의 조각상인데요. 우리는 그의 생가에 온 기념으로 사진 한컷을 같이 찍었습니다. 생가는 땀이 송글송글 맺힐만큼 무더운 곳이었지만 우리모두는 활짝 웃으며 그 더위를 이겨냈습니다. 김정한샘이 멀리서 흐뭇하게 지켜보겠지요. 하창완목사님의 가이드안내에 따라우리는 금강공원을 산책하였는데요. 곳곳에 배치된 푸른 나무들이 우리를 마중나온것처럼 시원한 그늘을 선물하였습니다. 요산 김정한 선생이 남기고 간 메모인데요. 사람답게 사는게 왜 중요할까요. 명예와..
2017.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