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5일 주말프로그램
무더운 여름, 송국클럽하우스는 영화를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영화를 주제로 주말프로그램을 다녀왔습니다. 먼저 들린곳은 최근에 개관한 남포동의 영화체험박물관이었습니다. 영화 속에서만 보던 존재들을 실제 눈으로 만나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또한 영화의 시작부터 현재까지 역사를 고스란히 담아놓은 전시물들을 보며 조금 더 영화에 대한 시각이 넓어졌습니다.^^ 무엇보다 신기했던 것은 VR체험이었습니다. 안경만 쓰면 살아움직이는 공룡이 보여 깜짝 놀랐습니다. 영화체험박물관에서의 즐거운 시간을 뒤로하고 점심을 먹은 후 영화 '플립' 을 보고 주말프로그램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이번 시간을 통해 영화에 좀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영화를 만드는 과정이 정말 대단하다는 것..
2017.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