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국의 엄지공주 이지민씨를 보내며..
오늘은 1년 반동안 송국의 회계업무를 도맡아서 해주시던 송국의 엄지공주 이지민씨를 떠나보내는 날입니다. 항상 밝은 얼굴로 회원분들을 대해주신 터라 떠난다는 소식을 듣고 회원분들이 많이 아쉬워하셨어요. 하지만 이지민씨가 원하는 바를 모두 이룰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분 좋게 마지막 인사를 하였어요. 이지민씨를 위해 회원분들의 정성을 담은 편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주 행복해보이네요? ㅎㅎㅎ 회원분들 모두 떠나는 이지민씨에게 덕담을 해주셨어요. 그에 보답하는 의미로 이지민씨도 송국에서의 즐거웠던일, 감사했던일을 말하며 감사인사를 했어요. 그리고 좀 더 성숙된 모습으로 다시한번 송국을 방문해주기로 약속하셨답니다! 이지민씨의 '송국을 위하여' 라는 건배제의와 함께 모두 잔을 들고 건배를 하는 모습이네요...
2014.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