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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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와 함께하는 지역사회 정신장애인"오뚝"서기 프로젝트
2023년 송국의 회원들과 '나 혼자 산다' 자립생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식사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물어보자 다양한 이야기가 나왔다. 반찬을 직접 만들어서 먹기 힘드니까 배달 음식을 시켜 먹는다는 회원, 밥 대신 편의점에서 음료수로 배를 채우는 회원, 다이어트를 해야 하니까 딱 한끼만 먹는다는 회원들이 있었다. 2022년 청년의 삶 실태조사에 따르면 저소득 1인 청년의 경우 '양질의 식사를 하지 못하고 있다'가 70%에 해당한다. 2023년 장애 통계에서는 정신장애인의 경우 대사증후군의 위험이 42.1%로 15개 장애유형 중 2번째로 높은 비율을 보였다. 양질의 건강한 식사로 자립생활에 중요한 포인트임을 파악하고, 어떻게 지원하면 좋을까 고민하고 있던 찰나였다. "송국에서 식재료 후원 받는다면 어..
2024.03.19 -
정월대보름 떡 배달이 왔습니다!!
오늘은 음력으로 1월 15일! 정월대보름입니다. 정월은 한 해를 처음 시작하는 달로서 그 한 해의 계획을 세워보고, 일 년의 운세를 점쳐 보는 달이었다고 하네요. 정월대보름에서의 ‘대보름’의 달빛은 어둠, 질병, 재액을 밀어 내는 밝음의 상징이라고 합니다. 모두들 정월대보름날 동그란 달을 기다리며 소원을 비는 이유가 여기에 있었네요! 이러한 정월 대보름에는 1년간의 부스럼 방지와 단단한 이를 위해 하는 부럼 깨물기 남에게 더위를 팔아 한 해의 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하는 더위팔기 귀를 밝게하고, 한 해 동안 즐거운 소식만 듣기를 원하는 마음이 담긴 귀밝이술 마시기와 같은 풍속이 있습니다. 또한 시절 음식인 복쌈이나 묵은 나물을 먹기, 오곡밥이나 약밥, 달떡 먹기 등이 있으며 정월 대보름은 마을의 명..
2014.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