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과 함께하는 몸으로 국악 표현하기. 최의철 단장님의 특강이 진행되었습니다.

2014. 5. 15. 15:29송국이 하는 일/평생교육,취미,여가 지원

 송국클럽하우스에는 인문학 바람이 한창 불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가운대 특강이 진행되었습니다.

 

최의철 단장님을 함께 만나보세요.^^

 

 

밝은 웃음으로 초대에 응해주셨습니다. 장구와 함께 서계신 모습에서

벌써부터 흥겨움이 느껴집니다.^^

 

 

장구의 박자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회원분들도 입으로 따라서 "궁", "따", "덩" 하며, 즐겁게 흥에 맞추어 참여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주요 장단은 휘모리 장단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덩덩 궁따궁" 하며, 박자를 치던 장구 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맴도는 것 같습니다.

 

흥에 겨워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먼저 보여주신 최의철 단장님의 장구가락은 정~말 멋집니다.

일부러 찾아가서 듣고싶을 정도로...^^

보이지 않는 손놀림에 감탄 또 감탄했습니다.

 

 

박자를 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계십니다.

왼손을 왔다 갔다 하면서 치다보니, 어느새 악기를 들고있지 않아도 든 것 마냥 사물놀이의 일원이 되었습니다.

 

이어서

 

 

이제는 단장님과 일어서서 함께 사물놀이의 일원이 되었습니다.

발박자와 어깨박자, 그리고 손박자 까지

이러다간 남사당패 저리가라의 송국 사물놀이 팀이 생기는 것은 아닐지...^^;;;

 

 

짝을 정해 함께 입으로 박자를 맞추고 있습니다.

덩덩 궁따궁, 손발과 함께 박자를 맞추려니 몸따로 마음따로 잘 되지가 않네요.^^;

 

마지막으로 몸풀기를 위해 사물놀이를 하며 기차놀이를 했습니다.^^

 

 

덩덩궁따궁 함께 들어보세요.^^

 

최의철 단장님과 함께하는 즐거운 사물놀이 한마당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