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1일 자원봉사를 다녀왔습니다.

2015. 8. 12. 17:39송국이 하는 일/지역사회통합

 8월 11일 송국클럽하우스 회원과 우1동주민센터 직원들과 동장님, 그리고 심윤정 해운대구 의원님과 손유정 해운대구 의원님까지 많은 분들과 함께 해운대 폐선부지 및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쓰레기를 줍는 자원봉사를 했습니다.

 늦은 오후 한낮의 뜨거운 열기가 식어갈즈음 모여

다함께 단체 사진을 찍은 후 파이팅을 외치며 본격적으로 쓰레기를 줍기 시작하였습니다.

 얼마 전 구입한 예쁜 줄무늬 단체티를 입고 해운대 폐선부지에서 해운대해수욕장까지 길가에 떨어진 쓰레기를 주우며 깨끗한 거리를 만들었습니다.

생각보다 거리에 쓰레기가 많이 있더라구요.

특히 요즘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다보니 더 그런 것 같아요

깨끗한 해운대를 위하여~

 다들 허리를 필 시간 없이 열심히 쓰레기를 주웠습니다.

깨끗해진 거리를 보며 보람도 느꼈습니다.

함께 자원봉사를 할 수 있도록 해주신 우1동 김용전 동장님과 함께~

심윤정 해운대구의원님과도 함께 한 컷~

 손유정 해운대구 의원님과도 함께~

시간이 늦어 해가 저물어가고 있네요...

비도 내리기 시작하고 더 어두워지길 전에 열심히 주웠던 쓰레기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한 자루가 넘치도록 쓰레기를 주웠습니다.

저희들이 수고한 만큼 거리가 많이 깨끗해졌겠죠?

어두워지는 거리와 비가 내리는 것이 야속하게 느껴질만큼 봉사활동이 재미있었고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이런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보람된 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런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을 것 같고 앞으로 계속 참여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