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국이 하는 일/월간 송국레터(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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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송국의 월간 레터
1. 을사년 '푸른 뱀'의 해와 함께 시작 한 시무식 후원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송국클럽하우스에서는 푸른 동해바다가 멋진 동백섬에서 매년 시무식을 하고 있습니다. 올 한 해의 회원과 직원들의 새해 소망을 나누며 새로운 포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러분의 새해 소망도 모두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2. 도시농사꾼 스마트팜 관리 업무 시작하다. 새해를 맞이하여 송국클럽하우스의 총 3명의 회원들이 '도시농사꾼'으로 진출했습니다. 버섯동과 엽채류를 관리하고 수확하여 상품성 있는 제품을 포장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오전과 오후 각각 3시간 30분씩 주 4일 근무를 성실하게 하고 있습니다. 미래 스마트팜 산업을 선도하는 새로운 농업의 선두주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립..
2025.01.24 -
취업회원 이야기 "나, 이런 사람이야."
1. 본인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취업지원부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파머로 근무 중인 이선기입니다. 저는 2024년 12월 취업훈련을 끝내고 2025년 1월부터 도시농사꾼에서 스마트 팜 관리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목요일 3시간 반씩 근무하고 있습니다. 버섯동과 엽채류를 관리하고 수확하여 상품성 있는 제품을 포장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2. 이선기 씨에게 '일'이란 어떤 의미가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의 포부를 이야기해 주세요. 송국클럽하우스 덕분에 취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어머니께서도 기뻐하셨습니다. 출근을 하기 위해 규칙적인 생활을 반복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월급을 받으면 꾸준히 적금을 들 계획입니다. 1년 계약을 잘 유지해서 적금을 만기해지하는 것이 올해 저의 목표입니다. 그..
2025.01.24 -
한해를 정리하며, 12월 송국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벌써, 달력을 정리할 때가 되었어요. 시간이 너무 빨라요. 여러분들의 연말은 어떠신가요? 새해 다짐 했던 일들은 잘 이뤄가고 계신가요? 조금씩, 조금씩, 성장하는 마음으로 내년을 시작해 보자구요.2024년 마지막 송국 소식을 전해드려요! 1. 스마트팜 직업체험 활동송국클럽하우스에서는 해양산업을 기반으로정신장애인 특화신규일자리를 창출하고자 마린파머(Marine-Farmer) 취업훈련을 회원 총 4명을 대상으로 12월 16일 부터 20일 까지 총 5일간 진행했습니다. 마린은 요트 안전과 청결관리, 파머는 스마트팜 농작물 수확과 포장 업무를 배웠습니다. 교육을 수료한 4명의 회원분들 모두 내년에는 취업까지 잘 연결되셨으면 좋겠습니다! 2. 한국클럽하우스 포럼 발표에 다녀오다. 12월 19일 송국클럽하우스..
2024.12.23 -
취업회원 이야기 "김상윤씨"
1. 김상윤 씨 본인 소개를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송국클럽하우스 건강지원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33살 김상윤입니다. 일을 그만두고 쉬던 중 담당직원의 권유로 11월에 푸치토야에 일시 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봉투에 라벨지를 붙이고 포장하는 일이었습니다.속도가 나지 않아 시간 내에 마치지 못할까 봐 걱정이었는데 직원이 노래를 틀어주었습니다.노랫소리에 능률이 올라 금세 일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일시 취업이지만 취업을 하니 가족들의 시선도 긍정적으로 바꿔고 출근 날 응원을 해주었습니다. 2. 김상윤 씨에게 일의 의미와 앞으로의 포부를 이야기 해주세요.일을 하게 되면서 저의 삶의 활력을 느끼고 미래의 삶을 그려나갈 수 있었습니다.직접 돈을 벌며 보람을 느끼며 그 돈을 처럼하여 통장 금액이 올라가는 것을 바라볼 ..
2024.12.16 -
11월 송국의 월간레터
여러분 잘 지내셨나요? 날씨가 따뜻했다, 추웠다를 반복하더니 어느새 찬바람이 얼굴에 스쳐요. 이 달의 달력을 넘기면 한 장 남은 한 해가 아쉽기도, 속상하기도 하네요. 여러분의 연말은 어떠신가요? 하루 하루가 빠르게 지나가지만, 더욱 귀하게 보내면 좋겠어요. 화이팅!1. 산탄소년단과 함께한 한라산 등반11월 12일, 송국클럽하우스의 회원들과 결성한 산악회, '산탄소년단'이 상고대 챌린지로 한라산에 올랐습니다. 제주에서 1박 2일 일정을 가졌는데요. 체력관리를 위해 첫째날은 송국의 영원한 등반대장, 하창완 선생님과 함께 제주에서 레일바이크와 블루보틀 커피숍 등을 다니며 문화체험을 다녀왔고요. 둘째날에는 5시부터 오후 4시까지 11시간을 걸었어요! 출발할 때는 렌턴을 켜고 걸어서 낯설고 무서웠지만 동이 트고..
2024.11.25 -
취업회원 이야기 "이현준씨"
1. 이현준 씨 본인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송국클럽하우스를 이용하고 있는 28살 이현준이라고 합니다. 저는 올해 제 인생 처음으로 '코임'이라는 회사에 취직해서 일을 시작했습니다. 업무는 컴퓨터 신문을 포장하고 주소 라벨지를 붙이고 분류하는 작업을 합니다. 가족들의 권유와 집에만 있으니 무력감을 느껴서 할 수 있다는 일을 찾다 지금의 취업장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취업을 하고 나니 부모님께서 대견하다고 격려와 칭찬을 해주셨습니다. 기본적인 업무이기는 하지만 주어진 분량이 많아 힘들었습니다. 일이라는 것이 돈을 번다는 책임 아래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을 몸소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2. 이현준 씨에게 일의 의미와 앞으로의 포부를 이야기해 주세요. 일이란 생계 수단인 것 같습니..
2024.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