틔움버스를 타고 봄향기 가득한 구례, 광양에 다녀왔습니다!

2014. 3. 31. 12:18송국이 하는 일/지역사회통합

 

 

3월 28일 송국클럽하우스 회원들은 봄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프로그램인 '틔움버스'를 후원받아 편안한 여행길이 되었는데요,

틔움버스란 

 

 

 

장애인복지센터나 노인복지센터, 보육원 등 수많은 사회복지기관과 단체들이 이동 수단을 구하기 어려워 체험 활동을 계획하는 것 자체가 힘들다고 말합니다.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없을까?"라는 고민에서 한국타이어의 틔움버스 캠페인이 시작되었습니다. 매 달 30여 대의 버스를 지원하며, 총 200여 대의 틔움버스가 드라이빙을 이어갔는데요. 2012년 6월 첫 운행을 시작한 틔움버스는 신나는 등굣길 캠페인과 마찬가지로 온라인 기부사이트인 '드림풀'에서 접수를 받아 매월 30여 단체에 틔움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봄나들이의 장소는 산수유꽃축제열리고 있는 구례

매화축제가 열리고 있는 광양이였습니다.

 

 

 

구례에 도착해 이동하고 있는 회원들의 모습입니다.

가 올지도 모른다는 소식에 걱정을 했었지만,

다행히 날씨가 화창하여 즐겁게 꽃놀이를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

 

 

 

생각보다 꽃이 빨리 져서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ㅜ.ㅜ

하지만 모두가 함께 한다는 즐거움에 다시 힘을 내었습니다!

 

 

 

 

즐거운 마음에 손인사가 절로 나오는 모습.

사진을 찍는 저까지 기분이 좋아집니다!

 

 

 

 

 

 

앗! 처음 뵙는 분이 계시네요. 알록달록 등산복을 예쁘게 입으신 어머님~

이날 봄나들이에는 부녀회 어머님들도 함께 했는데요, 

지역주민과 함께 하여 더욱 뜻깊은 여행이 되었습니다     

 

 

 

 

광양 명물 매실아이스크림!!!

많은 회원분들이 이 아이스크림을 먹기 위해서 오르막길을 열심히 올라갔습니다.

날씨가 더워 땀을 많이 흘리긴했지만, 부드럽고 상큼한 맛에 더위가 금새 식었어요^^

 

 

맛있는 산채비빔밥을 먹은 후 단체로 찰칵 ~

 

 

 틔움버스 덕분에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길이 되었습니다

후원해주신 한국타이어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