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증진시설 당사자,가족 인권양성교육

2023. 5. 8. 22:46송국이 하는 일/가족지원

  • 교육명 :  정신건강증진시설(정신재활시설) 당사자, 가족 인권양상교육
  • 배    경 :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의 전부개정에 따른 ‘복지서비스 제공’이 명문화 되면서 ‘제38조(가족에 대한 정보제공과 교육)’, 동법 시행규칙 ‘제30조(가족에 대한 정보제공과 교육)’을 근거를 토대로 가족에 대한 정보제공과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한국정신재활시설협회에서는 정신재활시설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신질환을 가진 당사자와 가족들이 보다 자조적이고 능동적인 참여자가 될 수 있도록 양성하고자 인권교육을 기획하였다. 
  • 목   표 : 당사자와 가족의 인권의식 함양, 능동적 참여의 기회제공, 정신재활시설이 전문가와 당사자, 가족의 파트너십을 이루어가는 장소로 활용되고 확장되는 계기마련 
  • 일   시 : 2022년 9월 1일(목) ~ 2일(금) 
  • 장   소 :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부산교육센터
  • 참여자 : 정신재활시설 당사자 및 가족 총 25명
  • 기획/운영 : 한국정신재활시설(KPR)
  • 내   용 : 인권의 이해, 인권콘서트, 인권옹호자로서의 실천과제, 정신건강서비스의 국제기준과 적용 등

< 세부일정 > 

구 분 91() 92()
1 09:00 ~ 10:00 등록 및 안내

정신장애인 인권침해사례와
인권옹호 방안
(서성자)
2 10:00 ~ 11:00 인권의 이해
(임규설)
3 11:00 ~ 12:00
4 12:00 ~ 13:00 점심 점심
5 13:00 ~ 14:00 정신건강서비스의
국제기준과 적용
(윤선희)




1 TV 프로덕션 공동체
(이상석, 서홍석)
새로운 길을 만든 사람들
(박서정)
6 14:00 ~ 15:00
7 15:00 ~ 16:00 인권과 치료적 환경
(박경덕)
2 인권토크콘서트
(사회: 노주원)
8 16:00 ~ 17:00 인권옹호자로서의 실천과제
(문용훈)
효과적인 강의스킬
Group Work
9 17:00 ~ 18:00
평가 및 수료식; 박미옥 회장
  • 성  과 :  부산시 정신재활시설 4개기관(아미정신건강센터, 송국클럽하우스, 컴넷하우스, 부산소테이라하우스) 당사자 7명, 가족 21명 인권양성교육수료 (15시간) 
  • 평  가 :  
평가문항 (5점만점)
교육내용은 정신질환자에 대한 인식개선을 돕는데 적합하였습니까? 4.79
교육방법(강의, 토론 등)은 적절하였습니까? 4.75
본 과정은 정신질환자의 인권을 이해하거나 인권감수성 향상에 도움이 되었습니까? 4.68
본 과정을 통하여 본인의 강사활동시, 정신질환자의 인권보호를 실천하고 전달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되십니까? 4.64
본 교과과정에서 유용하거나 가치있었던 점이 있다면 의견 주세요.
타 장애(발달장애)의 사례를 통해 우리도 나아갈 방향과 방법들을 본 것 같다.
인권에 관해 폭넓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CRPD, 퀄리티 라이츠)
당사자가 회복이 잘 되어서 대중들 앞에서 설수 있는 용기를 갖는 부분에서 희망을 보았다.
인권강의자가 되기 위해서는 진정한 용기와 편견을 마음가짐이 중요한 것 같다.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공동체모임을 통해 화합하고 단결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인권교육 말로만 들어본 것을 직접 강사님으로부터 듣고 배움으로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전문가의 소식과 새로운 정보는 큰 힘이 되었습니다.
교육을 통해 CRPD(장애인권리협약)를 알게 됨으로 정신장애를 가진 자녀의 권리를 찾고 보장받는데 가족의 역할, 당사자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고 힘이 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앞으로 힘이 되도록 늘 힘쓰겠습니다.
UN CRPD에 대해서 공부하며 정신장애인의 인권의 중요함을 새삼 느끼며 인권옹호를 위해서 노력해야겠다.
발달장애의 가족연대처럼 목소리를 내고 법안 등을 낼 수 있는데 목소리를 내야겠다.
인간이 인간답게 살아가는데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인 인권에 대해 제대로 알아야 제대로 된 권리주장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지역사회에서 변화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사회가 변하고 지역사회가 변해야 장애자들이 설 수 있다.
정신당사자로서 정신장애인의 권익을 보호받고 지역사회주체자로 살아가려면 같은 처지에 있는 정신장애인뿐만 아니라 타 장애인들과도 서로 연대해 힘을 모아야만 한다는 현실을 다시 한번 느끼고 깨달았습니다.
부모님들께서 발달장애에 대한 권리보장 지원 법률제정에 적극적으로 활동을 하시는 만큼, 정신장애인 부모님들께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활동을 더욱더 넓혀갔으면 합니다.
전반적인 교육의 흐름이 매끄럽고 스토리가 있어 감동적이었습니다. 앞으로 공부할 것이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족들에게 인권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할 기회 제공이 됨.(인권 감수성 향상)
박서정 강사님의 인권, 지체(발달)장애인의 법령이 정신장애인의 법제정에 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조례부터 만들어지길 소원합니다.
인권이 무엇인지 좀 더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고, 우리가 우리의 목소리를 내지 않으면 인권도 보장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알아가는 시간이었다.
장애인들이 힘든 점이 있으면 적절히 표현을 해 나의 소리를 내야겠다는 점. 장애에 대해서 더 많은 걸 느꼈고 당사자에게 사랑을 전함이 옳은 방법인지 같다는 점.
다양한 시설에서 일하고 계시는 전문강사들이라 좋았다.
가족모임을 인권운동으로 방향을 잡아주신점. 가족들의 마음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한 점. 필요한 지식을 제공해주신 점. 당사자 강사의 늠름한 모습을 통해 자녀의 미래에 대한 소망을 심어주신 점.
한국자폐인협회 센터장 강의 듣고 도전이 되었습니다. 인권토크콘서트 당사자, 실무진 강의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음에도 이렇게 당사자나 실무진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발달장애들처럼 정신장애도 앞으로 똘똘 뭉쳐서 더욱더 분발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장애인 인권교육 교육을 받으니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인권의 총체적 의미가 잘 전달되었습니다. 짧은 시간에 이 모든 부분을 준비하신 강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저에게 필요한 많은 지식을 가지고 갑니다. 모임중에 뵌 가디언스 클럽 부모님과 눈인사를 하고 갑니다. 반가웠습니다.
  • 사  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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