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장애인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위하여

2013. 3. 15. 14:28지역사회네트워크/정기간행물

 

 

정신장애인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위하여,

< 부산시 정신장애인 탈원화정책의 현실과

정책과제 세미나 >

지금까지 소식지로 전해드렸던 Just do it

자조모임인 "침묵의 소리"가 5년간의 자조모

임과 리더십 교육을 통해 지속적으로 모임을 이

어 나갔고, 워크샵을 통한 열띤 토론으로 많은

성장을 이룩하였습니다.

이에 11월 14일 "침묵의 소리" 와 "부산광

역시의회 이경혜의원실에서" 주최하고, "부

산시정신요양사회복귀시설협의회"에서 주관

하여 < 부산시 정신장애인 탈원화정책의 현실

과 정책과제 세미나 >를 주제로 국내 처음으로

정신장애인이 주도하는 정신장애인을 위한

세미나가 벡스코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침묵의 소리 회원과 아미정신

건강센터 박미옥 원장님의 발표로 정신장애인

의 탈원화정책에 대한 현 실태에 대해 이야기

하였습니다.

이후 유동철 교수님을 좌장으로 이경혜 의원

님, 이광영 부산인권사무소장님, 박지영 교수

님, 김락우 한국정신장애인연대 사무국장님을

모시고 앞으로 정신장애인에 대한 탈원화정책,

취업 편견해소를 이야기하고 정신장애인이 좀

더 살아가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

어떤 점이 발전해야 할 지 장기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국내 처음으로 이루어진 이번 당사자가 주최

하고 진행한 이번 세미나는 정신장애인이 희망

을 향해 한 걸음 더 딛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

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