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8일 구포 무장애숲을 다녀오다

2015. 11. 30. 14:19송국이 하는 일/평생교육,취미,여가 지원

11월28일 구포 무장해숲길에서 백일장을 실시했습니다.

맑은물교회와 송국식구들이 짝을 지어서 등산을 하였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옷을 따뜻하게 입고 짝지와 훈훈한 정을 나누며 걸었습니다.

 나무사이로 비친 아름다운 얼굴이 사진에 포착됐습니다.

사진기를 향하여 활짝 웃어주었습니다.

 중간에서 친구와 함께 휴식을 취하기도 하였습니다.

청량한 공기와 산새의 지저귐, 친구의 다정한 목소리...

말 그대로 무장애숲입니다.

하늘전망대에 올라 글을 짓고 있습니다.

같은 주제지만 각자의 개성대로 글이 지어지고 있습니다. 

 앉아서 글을 쓰고 있는 사람..엎드려서 글을 짓고 있는 사람...

포즈는 틀려도 아름다운 글이 지어지고 있습니다.

 정상에 올라서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세상이 무장애였으면 좋겠습니다.

글짓기를 하고 내려와 시상식도 하였습니다.

정성스럽게 준비한 상품과 함께 전달식을 하였습니다.

추운날씨였지만 무장애숲길같이 세상이 우리 모두에게 무장애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함께하여주신 맑은물교회와 그리고 송국의 식구들 감사합니다.

 하루를 마음껏 힐링하며 점심도 맛있게 먹고 집으로 향하였습니다

다음에 또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