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30일 WSM

WSM 프로그램이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이 시간을 기다렸는데요.

이유는 정신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회복의 주체가 되어 스스로 자신의 증상을 관리하고, 다양한 영역에서의 자기관리 기술을 습득하여 회복에 장애가 되는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장신장애를 직면하여 회복에 이를 수 있는 방안을 토의하기 떄문입니다.

다른사람도 기다렸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시간도 잘가고 즐거운 프로그램시간이었습니다.

 

 

양진옥선생님의 진행 아래  번갈아 돌아가면서 속 마음을 나누었는데요. 하나같이 진지한 분위기였습니다

주옥같은 얘기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서로간의 이해의 물결이 일어나지 않았나 싶습니다.

 

 

시간은 어느새 무르익고 회원들은 전보다 마음의 짐을 조금은 덜고 밝게 웃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회원들의 표정이 둥근 달처럼 환해졌습니다.

 

 

이왕 똑같이 시간이 흘러간다면 그 시간을 알차고 즐겁게 보내는것이 낫겠지요. 정말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다음에도 즐거운 시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