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29일 클럽하우스 포럼

2017. 3. 31. 10:49송국이 하는 일/지역사회통합

비가 촉촉히 오는 봄날,  송국클럽하우스는 직원과 회원 8명은 클럽하우스 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광주 성요한 병원으로 향하였습니다!

 

 

  아침 6시30분에 출발하여 몸은 피곤하였지만 달리고 달려 광주 성요한병원에 도착하였습니다!!

날씨가 밝지 않았지만 새로운 경험을 하는 우리들의 마음은 어느때보다 밝았습니다.

 

 

 

  먼저 새로 건축된지 얼마 되지 않은 기관을 라운딩하였습니다. 우리 송국클럽하우스와 비슷한 부분도 있고 다른 부분도 있으며 서로서로 알아가야 할 점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후 모두 홀에 모여 회원들의 발표시간을 가졌습니다. 송국클럽하우스에서 진행하였던 정신장애인의 인권 및 업무효율 등에 대한 토론의 결과물로 발표를 하였습니다. 클럽하우스 스탠다드를 잘 지키고 있다는 말을 들으니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성요한병원을 처음 만드신 브라이언 수사님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브라이언 수사님은 연세가 많으심에도 불구하시고 유머가 많으신 분이었습니다. 재미있는 포즈와 표정으로 우리를 미소짓게 하셨습니다.

마지막까지 즐거운 경험과 추억들을 남겼던 뜻깊은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