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당당하게! 사업 성과보고회가 진행되었습니다.

2022. 6. 3. 12:41송국이 하는 일/청·정 당당하게(청년정신장애 이야기)

안녕하세요 저는 송국클럽하우스 취업부 손**입니다~ 오늘은 제가 특별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지난 7월부터 하나금융나눔재단, 한국정신재활시설협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었던 청정당당하게 사업에 대한 성과보고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사업성과보고회는 부산 남포동에 위치한 청년작당소, 게네랄파우제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사업성과보고회의 일부 발표 내용을 공유합니다~  

 

" 송국에서 1년 동안 진행했던 청정당당하게 사업들에 대해서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청년정신장애인의 긍정적인 관계 경험 기회를 제공했고, 청년 정신장애인의 욕구에 따른 프로그램을 개발했습니다.

 

개발되었던 프로그램들을 나열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함께하는 의사결정, 청년 배우다, 전지적청정시점, 청정 e-book 수다, 청년정책 바로알기, 청정챌린지, 우리도 청년, 청년권리 원픽 찾기, 사업성과보고회가 있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제주도에 갔다온 청년권리 원픽 프로그램이 제일 기억이 남습니다. " 

 

 

 

 

 

사업성과 보고회가 끝나고  특별강의가 있었습니다. 첫번째  강연으로  "습관의 말들" 저자이신 김은경 작가님과  저자와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청년권리원픽 워크샵 때 제주도 독립서점에 갔었는데, 그곳에서 만난 책 중에서 습관의 말들이라는 책이 제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김은경 작가님의 책을 구입했고 실제로 강연 요청을 하여 한 시간 동안 의미 있는시간을 보냈습니다.

 

 

 

사업성과보고회 2부 공연으로는 힐링콘서트, 음악생활을 즐기는 순서였습니다. 게네랄파우제로 이동하여 강대현 피아니스트와 정혜민 콘트라베이스 연주자께서 공연을 해주는 시간이었는데 아주 값지고 기억에 남는 시간이었습니다.

 

 

 

전체적인 소감으로는 제가 첫 mc라서 조금 긴장이 되기도 했지만 제주의 경치도 감상하고 각자의 미래에 대한 계획도 세우는 건설적인 활동들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후 청년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계속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합니다~ 저의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앞으로는 문화예술 공연을 우리 송국에서 직접 계획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난이도는 조금 무난하게 난타 공연을 준비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