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회원 이야기 "이주호씨"
2025. 3. 24. 14:48ㆍ송국이 하는 일/취업지원
1. 본인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송국클럽하우스를 이용하고 있는 이주호입니다. 2024년에 일을 그만둔 이후에도 취업에 대한 좋은 기억 덕분에 구직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왔습니다. 2025년 1월부터 ㈜해암에 취업하여 매주 월~목 3시간 30분씩 해양 레저 프로그램 보조 및 요트 주변 청소 등을 하고 있습니다. 막상 일을 시작하려니 망설여졌던 것은 사실이지만, 송국 직원과 가족들의 꾸준한 지지 덕분에 취업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2. '일'이란 어떤 의미가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의 포부를 이야기해 주세요.
㈜해암에 취업한 후, 초반에는 적응이 잘되지 않았고, 일이 잘 풀릴 것이라는 긍정적인 생각도 쉽게 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과거의 경험을 떠올리며 차근차근 극복해 나갔고, 현재는 잘 적응하여 일하고 있습니다. 일을 통해 더 넓은 세상에서 사회생활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증상을 완화하는 방법도 터득했고, 규칙적인 활동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취업을 유지하며 더 의미 있는 사회생활을 이어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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