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부산시, 정신보건사업 네트워크 구축 위한 세미나 개최

2014. 6. 20. 11:14지역사회네트워크/언론보도

원문보기 : http://media.daum.net/press/newsview?newsid=20101104101309944

 

부산시, 정신보건사업 네트워크 구축 위한 세미나 개최

연합뉴스 보도자료|입력2010.11.04 10:13

 

11.5 14:00∼17:00 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사회복지·정신보건 시설종사자 200여명이 참석하는 부산지역 정신보건사업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세미나 열어

'알고 보면 보이는 정신질환'이라는 제목으로 김철권 단장의 기조강연에 이어, 정신보건시설의 역할과 이용방법 설명, 사회복지시설과 정신보건시설간의 협력의 필요성 역설 등

부산시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정신질환과 알코올 의존문제에 대한 효과적인 대처를 위해 11월 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부산지역 정신보건사업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부산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정신보건시설간의 협력강화방안 마련을 위해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사회복지 및 정신보건 시설종사자 2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김철권 부산시 정신보건사업지원단장(동아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의 기조강연과 전문가의 주제발표,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김철권 단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마주하게 되는 알코올 의존자를 비롯한 정신질환자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알고 보면 보이는 정신질환'이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통해 정신질환의 일반적인 상황에 대해 알기 쉽게 강의할 예정이다.

이어서, 각종 정신보건시설의 역할과 이용방법에 대한 설명으로 전성숙 북구정신보건센터장이 '정신보건센터의 사업과 역할', 정순민 해운대구알코올상담센터장이 '알코올상담센터의 사업과 역할', 유숙 송국클럽하우스 시설장이 '사회복귀시설에 대한 이해와 이용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최연정 화정복지관장이 '사회복지기관과 정신보건기관과의 연계'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정신과적 문제가 있는 주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겪은 사례를 전하면서 사회복지시설과 정신보건시설간의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유관기관간의 네트워크 형성으로 효율적인 정신보건사업이 추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끝)

출처 : 부산광역시청

본 콘텐츠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