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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 16. 10:20지역사회네트워크/언론보도

삼성전기, 지역사회 위한 사회공헌 공모전 펼쳐
총 62개 기관 및 단체 접수…6곳 최종선정돼 사업 지원금 전달
2014-11-19 입력 | 발행일 : 2014-11-19
서재민 기자 jem@ibokji.com


<이번 '2014 삼성전기와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프로그램 공모전'에 최종 선정된 기관 및 단체 담당자들이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사회공헌정보센터)>

삼성전기가 지원하고 부산사회공헌정보센터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2014 삼성전기와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프로그램 공모전’의 사업수행기관 지원금 전달식이 지난 12일 부산광역시사회공헌정보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부산지역의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 및 사회경제 관련 단체 등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문제에 대응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해 이를 완화·해결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공모전에 접수한 총 62개의 기관·단체 중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6개 기관에 대해 사업 지원금이 전달됐다.

분야별 선정기관과 사업명은 △아동·청소년, 사상구장애인복지관(발달지연 아동의 조기 치료를 지원하기 위한 찾아가는 진단서비스 ‘파인애플’ △노인, 부산광역시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학대피해노인의 역량강화와 사회참여를 위한 효 인형극 ‘Show you the 孝’ △장애인, 송국클럽하우스(문예를 통한 정신장애인 역량강화 프로그램 ‘정담 情談 : 마음에서 우러나는 진정한 이야기’), 가온들찬빛(장애당사자의 인권강사 양성사업) △환경, 만덕종합사회복지관(Eco Leader 봉사단 활동을 통한 환경개선) △지역사회, 예모팩토리(‘행복더하기!’ 우리엄마 아티스트를 꿈꾸다) 등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영봉 삼성전기 사회공헌팀장은 “이번 공모전은 지역사회의 실정을 가장 잘 아는 기관 및 단체가 스스로 사회공헌프로그램 기획하고 시행하기 때문에 지역사회에 존재하는 다양한 문제들이 효과적으로 해결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재민 기자 jem@ibokj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