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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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 1. '태풍을 맞으며'
송국클럽하우스에서는 문화·예술 활동으로 인문학, 시, 수필, 글쓰기 등 창작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용회원의 삶의 흔적과 회복, 희망을 표현한 시들을 매주 1편씩 업로드 합니다. 처음 소개 할 시는 2013년 세상에 외치는 소리 공모전에서 은상을 수상한 송국클럽하우스 이명재씨의 작품입니다. 태풍을 맞으며 송국클럽하우스 이명재 발악을 한다 조용히 사회에 외치는 소리만큼 매일 털어넣는 알약으로 하루를 버티는 나의 태양처럼 절박한 빛이 그리운 그대 오늘이 빛으로 승화된다 우산 살대가 부러지고 언덕이 붕괴되고 내 안의 그대 불쑥 걸어 나와 저 파도가 되는 며칠 두 손을 마주 잡고 꿇어 앉아 끊임없는 기도를 던져도 바람은 더 거세워지고 TV에서 들려오는 저 발악하는 아지매의 절규 며칠 뒤 우리 언제 그랬냐는 듯이..
2021.06.30 -
송국클럽하우스 4월 후원금 사용내역입니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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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국의 따뜻한 5월 소식!
1. 송국클럽하우스 2020년 활동보고서 발간! 지난 해부터 코로나19로 일상이 바뀐 요즘, 송국은 어떻게 슬기롭게 살아냈을까요? 송국의 지난 해 이야기들을 만나보세요! 링크 : https://songguk.tistory.com/1026 2. 건강지원프로그램으로 보경사를 다녀왔습니다! 집에만 있을 수 없는 요즘! 회원분들과 함께 보경사를 다녀왔습니다. 비록 비가오는 날이었지만 좋은 경치를 배경삼아 활기찬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3. KB국민은행에서 송국클럽하우스에 후원을 해주셨습니다. 5월 20일 송국의 오래된 인연 KB국민은행에서 일시후원으로 2,000,000원(이백만원)을 후원해주셨습니다. 회원분들의 건강한 재활활동을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4. 이소랑 후원자를 만나보세요. 송국클..
2021.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