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섬 누리마루와 볼링장을 다녀왔습니다.

2014. 2. 17. 15:42송국이 하는 일/평생교육,취미,여가 지원

주말프로그램으로 볼링장을 가기 위하여 구 해운대역 앞에서 회원분들과 만났어요.


볼링장에 가기전, 날씨가 너무 좋아 가까이에 있는 동백섬에 가서 산책도 하고 누리마루를 구경해보기로 했어요.




여기가 바로 누리마루 입니다. 


누리마루에는  세계의 정상들이 모여 회의를 하는 집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고 하네요. 


이 누리마루는 2005년 11월에 열린 제13차 APEC 정상회담 회의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동백섬에 세운 건축물입니다.

 

전체 건물 구조는 한국 전통 건축인 정자를 현대식으로 표현하였고, 지붕은 동백섬의 능선을 형상화하였으며, 


정상회의 참가자들과 국내외 언론들에 의해 역대 APEC 정상회의장 가운데


 풍광이 가장 뛰어난 곳으로 평가받기도 하였다네요.


정말 멋진곳이죠? 그럼 누리마루를 보기 위해 동백섬으로 한번 출발해볼까요? 



누리마루를 가기 위하여 동백섬 입구로 가고 있는 회원들의 사진입니다.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 회원분께서 모자를 벗으셨네요!


모자를 벗으니 아~주 시원해보이는데요? ㅎㅎ




동백섬 안의 풍경입니다.


풍경이 너무나 아름답죠?


멋진 자연경관에 맑은 날씨까지 산책하기 정말 좋은날씨인것 같아요.


날을 정말 잘 정한 것 같아 뿌듯합니다!!




누리마루 안 사진을 미처 못찍었네요.


여기 회의장 안에서 각국의 정상인 대통령들이 참석하여 회의를 한다고 합니다.


정말 멋있네요. 우리나라를 위해 대표로 각국의 대통령과 만나 회의를 하는 기분은 어떨까요?


어깨가 무겁기도 하겠지만 정말 자랑스럽고 뿌듯할 것 같네요.


회원분들도 저 자리에 앉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다 라며 


신기해하고 부러워하기도 하였어요.






자 이제 누리마루도 구경했고, 밖으로 나가볼까요?


안에서 언뜻 보이는 바깥풍경이 마음을 설레게 하네요~


회원분들도 얼른 밖에 나가 따뜻한 햇살과 함께 하고 싶어하시는 것 같네요!



와~ 밖으로 나왔더니 청량한 하늘과 따뜻한 햇살이 저희를 반겨주네요.


시원한 바람내음과 따뜻한 햇살향기가 합쳐져 기분이 너무 좋아졌어요.


어? 저기 광안대교도 보이네요! 광안대교를 따라 한번 걸어볼까요?



너무 아름답네요! 아름다운 경관을 보기위해 가족과 커플들도 즐기러 나온 것 같네요.


넓게 펼쳐져있는 바다와 광안대교를 보니,


마음속의 스트레스가 뻥 뚫리는 것 같네요!!


회원분들도 햇빛에 비춰 반짝이는 바다를 보시고 너무 행복해하셨어요~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아요.


다시 가서, 아름다운 경관을 마음껏 즐기고 싶네요.


주말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한 회원분들도 사진을 보시고는 


너무 아름답다고 부러워하셨어요!




자~이제! 산책도 했고 볼링을 치러 가볼까요?


저희가 간 곳은 재송동에 있는 재송볼링장입니다. 


해운대종합복지관 바로 옆에있어 찾기가 쉬웠어요.


해운대에서는 100번,200번,115-1번을 타고 유창맨션에서 내리면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들어가서 제일 먼저 팀을 나눴습니다.

 

팀내기를 해서 커피 내기를 했거든요!

 

내기를 해서 그런지, 더욱 더 열정적으로 볼링을 치는 모습이었어요!


 

자! 자세 좋고~ 화이팅! 힘내세요!!

 

3번째 볼링을 쳐보신다고 하셨는데 너무 잘 치셔서 깜짝 놀랐어요.


 

 

아이고! 볼링치는 자세는 어정쩡해도, 공은 똑바르게 굴러가고 있네요?

 

신기해요 ㅎㅎ

 

화이팅! 이겨서 꼭 커피 공짜로 드세용~ 

 


언뜻봐도 점수 차이가 꽤 나 보이죠?

 

직원 한분이 볼링을 엄청...못쳤다는 소문이 있네요.

 

잘 못치는 직원과 함께 팀을 한 회원분은 절망에 빠지셨어요.

 

그래도 응원도 끝까지 열심히 해주시고 승부에 연연하지 않고 즐길 수 있었습니다.

 

회원분들 너무 적극적으로 주말프로그램에 임해주셨고,

 

즐거워하신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는 더욱 더 많은 회원분들과 함께 좋은 프로그램을 즐겼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