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4. 11. 16:54ㆍ송국이 하는 일/청·정 당당하게(청년정신장애 이야기)
나는 회원지원부 회원 박*미 이다.
송국에서는 청년 회원들을 위해서 '청정 당당하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청년으로서 열심히 참여하는데
이번에는 워크샵의 기회가 있어서 다녀왔다. 워크샵은 1박2일 제주도팀과 당일 팀으로 나뉘었는데
나는 총 3명의 회원과 1박 2일로 제주를 선택했다.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에 간다 매우 설렌다.
비행기에서 위로 올라갈 때 바람이 귀로 통과하는것때매 귀를 막고 있었다.
조금만 지나면 비행기가 제주공항에 도착한다.
도착 후 그 긴장감으로 화장실에 여러번 갔다왔다.
왜 이리 오래가지? 라고 생각도 해봤다.
렌트카빌리는 곳으로 가서 차를 인수한 후 차를 타고 플로베로 갔다.
청년발달장애인이 일하고 있는 카페플로베를 가서 질문을 하고 청년발달장애인이 만든 레몬에이드를 마셨다.
나도 일을하고있지만 청년발달장애인도 열심히 일을하는 모습이 보기좋았다.
그리고 제주도에 가서 첫 식사를 했다 고사리비빔밥이 고추장에 양념이 잘되어 맛있었다
그리고 돌문화공원에 가서 차를 타고 한바퀴 돌았는데 돌로 된 석상들이 많이 서있었다
옛날에 볼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었다. 또 드라이브를 하면서 벚꽃과 유채꽃도 봤다. 참 이뻤다.
저녁이 되어 성산하나로마트로 가서 저녁거리를 사고 숙소에 가서 식사준비를 하고 밥을 먹고 워크샵을 했다.
저녁식사 후 진행된 워크샵에서는 글자 맞추기와 송국과 청년, 그리고 청년기를 보내는 우리를 위해 필요한 서비스는 무엇인지 생각나는 것을 적는 것도 했었고 나의 비전과 인생설계 적는것도 했었다.
저녁이라 피곤했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다. 10시 넘어서 잠을 잤다.
그 다음날 일어나서 전복죽&전복 돌솥밥을 먹고 바다에 가서 사진도 찍고 산을 약간 탄 다음 아니따에 가서 파스타를 먹었다.
섬타임즈로가서 책을 고르고 동문시장으로 가서 옛날과자와 오메기떡을 사서 비행기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다
이번 워크샵은 회원들이 가고 싶은 곳을 찾고 구성한 것이라 새로웠다. 워크샵이 즐거웠고 다음에 또 가고 싶다.
본 사업은 하나금융나눔재단과 한국정신재활시설협회의 지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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