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드는 4월의 송국 이야기

2022. 4. 27. 14:49송국이 하는 일/월간 송국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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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 여러분, 오늘의 일상은 어떠신가요?

날마다 반복되는 하루 속에서 감사함과 기쁨을 찾아내는

보석같은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1. 주체적으로 계획하는 1박 2일 짧은 캠프

4월 14일 - 15일 / 21일 - 22일 두 차례에 나누어

회원들이 직접 계획하고 준비하는 짧은 캠프를 다녀왔습니다.

평소 가고 싶었던 곳, 경험하지 못했던 일을 계획하여

누구나 만족하고 모두가 뿌듯한 캠프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2. 사회기술훈련 눈치, 코치, 재치

우리 모두는 관계에서 많은 고민들을 합니다.

상대방을 배려하거나 이야기를 들어주거나

대화를 이어가거나 또는 멈추거나

회원분들에게도 너무나 필요한 기술들이죠.

관계에서 필요한 센스를 갖추기 위한

눈치, 코치, 재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보거나 상대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노력이 꼭 필요한 일 같아요.

 

3. 가족들의 마음공부

송국클럽하우스에서는 2014년부터 가족들의 삶의 회복을 위해 신규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가족회복교육 <행복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연대기관(송국클럽하우스, 아미정신건강센터, 컴넷하우스, 소테리아하우스, 해운대구정신건강복지센터)신규가족(22명)들과 함께  현재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문제)에서 벗어나 일상에서 행복을 발견하고 가족들의 삶의 회복력을 높여나가기 위한 마음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4. 책으로 만나는 부산의 역사

도시 곳곳에는 도시만의 기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특히 소설가들의 이야기 속에서도 부산은 종종 등장하는데요.

조갑상 교수님의 도서 『이야기를 걷다』를 기본서로

소설을 통해 바라본 부산의 역사와 이야기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회원들의 인문지식이 쑥쑥 올라가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