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를 몰고온 송국의 6월 소식입니다.

2022. 7. 1. 16:44송국이 하는 일/월간 송국레터

6월_소식지_소나무_배포용.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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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비가 한 철 오더니 다시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기 시작했습니다.

더위 속에서도 열심히 하루를 살아내고 계신 후원자 여러분, 송국이 진심을 다해 응원 합니다!

1. 바르게 걷기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사람은 헬라어로 '안드로포스'라고 불린다는거 아시나요?

하늘을 본다는 뜻의 단어로 사람은 본디 하늘을 보며 살아가도록 디자인 되어있다고 해요!

2022년 올해 장애인 체육회 사업에서는 적절하게 무릎을 잘 사용하면서 바르게 걷는 방법을 배우고 있답니다!

 

 

 

2. 톤28과 함께하는 기후위기대응행동

지난 21일, 송국클럽하우스는 친환경 소재로 화장품을 만드는 기업 '톤28'의 기후위기대응행동 티셔츠를 지원 받아 거제도의 명사 해수욕장 일원의 쓰레기 줍기를 진행했습니다.

맑은 하늘 해수욕장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우며, 송국 회원과 직원이 함께 지구특공대가 되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D

 

관련기사: http://bulgung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95107

 

3. 조갑상 교수님과 함께하는 부산속의 역사 현장답사 편

조갑상 교수님과 함께 진행한 도서 『이야기를 걷다(소설 속을 걸어 부산을 보다)』를 함께 다 읽었습니다!

책을 다 읽은 기념으로 책 속의 현장을 함께 가보기로 했어요!

첫 번째 시간은 영도를 가보았는데요^^

영도다리를 지나 흰여울 마을부터 영도 곳곳에 숨겨진 역사들을 만났습니다.

이어 동아대학교에 석당박물관과 임시수도기념관을 함께 다녀왔는데요.

도서 속 부산의 역사를 함께 만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어요!^^

 

 

4. 다시 시작된 주말 프로그램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면서 주말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25일 부산 도서관을 찾아 회원들과 함께 책을 읽고 독서토론을 가졌습니다.

사회과학, 철학, 종교서적 등 각자의 취향따라 기분따라 다양한 도서를 읽고 생각을 나누니 독서의 기쁨이 배가 되지 뭘까요!

(사진은 홍보입니다ㅎㅎ)

 

여러분! 무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아마도 다음 달이면 후끈후끈 뜨겁겠죠? ㅠㅠ

곧 다가올 복날에 삼계탕 뜨끈하게 드시고 올 여름도 함께 열심히 견뎌보아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