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보건소에서 무료 구강 검진이 이루어졌습니다.

2014. 6. 5. 14:10송국이 하는 일/지역사회통합

5월29일 송국클럽하우스에서 구강검진이 진행되었습니다.


해운대구보건소에서 송국클럽하우스 회원분들의 건강한 치아를 위해서 치과의사 선생님과 더불어 많은 선생님께서


송국을 방문해 주셨습니다.



오셔서 위와 같은 내용의 치아관리 방법을 알려 주셨습니다.


사진이 잘 보이지 않으실 것 같아서 적어볼께요^^;;


불소이용


1. 약해진 치아면 강화, 치아형성 단계에서 치아 강화, 세균증식 억제

2. 불소이용방법 : 불소가 들어있는 치약 사용

3. 불소도포 : 불소를 직접 치아에 발라주는 방법

4. 불소용액 양치 : 적정농도의 불소용액을 1분간 양치하는 것


치주질환 예방법


치주질환의 증상 : 잇몸이 붓고 피가 나며 치아우식증이 없는데도 음식을 씹을 때마다 이가 아프다면 치주병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1. 구취 : 충치가 없는데도 심한 입냄새가 납니다.

2. 고름 : 심해지면 잇몸에서 고름이 납니다.

3. 치아가 흔들림 : 치아 사이가 벌어지고 치아가 이동합니다.

4. 치석 : 치아와 잇몸 사이에 갈색 또는 검은색의 작은 돌 같은 물질이 붙어있습니다.

5. 피가 남 : 잇몸에서 피가 납니다.

6. 검붉은 잇몸 : 잇몸이 검붉은 색으로 변합니다.

7. 붓는 잇몸 : 잇몸이 붓고 욱신거립니다.


잇몸질환의 진행과정


1. 건강한 치아 : 잇몸색은 연분홍색이고 이를 닦을 때, 피가 나지 않는다.

2. 치은염 : 잇몸이 붓고, 티가 나며, 검붉은 색으로 변한다.

3. 초기 치주염 : 치석이 치아 뿌리쪽으로 침범하여 치아 주위 조직에 염증이 발생한다.

4. 진행된 치주염 : 잇몸이 심하게 붓고 피가 자주나며, 이가 흔들리기도 하고 잇몸에 고름이 나오기도 한다.


잇몸질환의 예방 및 치료법


1. 올바른 칫솔질

2. 치석제거

3. 치실, 치간칫솔 사용

4. 정기적인 구강검진


올바른 이닦기


충치균이 입안에 있는 음식물 찌꺼기를 부패시켜 산으로 만들고, 이 산이 치아를 녹여 치아에 구멍이 생긴것을 치아우식증(충치)이라고 합니다.


충치의 발생과정 : 음식물찌꺼기 -> 세균이 음식물 찌꺼기를 이용하여 산을 만듦 -> 산에 의해 치아 표면이 탈화됨


올바른 이닦기(회전법)


회전법 : 회전법으로 이를 닦으면 잇몸 맛사지 효과가 있어 충치 및 치주질환 예방에 좋습니다.

* 하루 3번 이상, 식후 3분 이내, 3분 이상 칫솔질 하기


치실 : 치실은 칫솔로 닦기 어려운 치아와 치아사이를 닦을 때 사용합니다.

* 치실을 앞뒤로 잡아 세게 당기면 잇몸에 손상을 주게 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치간칫솔 : 칫솔로 닦여지지 않는 치아 사이의 공간을 닦아 줍니다.

* 치간칫솔을 식후 3분 이내에 사용하여야(2분 이후 세균증식이 시작됨) 효과적입니다.



위에서 적은 내용을 해운대구보건소에서 선생님들이 직접 설명해 주셨습니다.


보이시나요, 회원분들이 경청하는 모습을?


고고


요즘에는 복 중에 하나가 치아라고 할 정도로 치아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은 요즈음


치아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올바른 양치법은 회원분들이 관심을 갖기에 충분한 시간이었습니다.



자세한 설명을 통해 오늘의 구강검진 과정 및 방법을 설명하고 계십니다.



첫 번째 시간으로 불소도포가 있었습니다. 위의 내용대로 불소는 치아의 건강을 위해 아주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합니다.


해운대구보건소 덕분에 회원분들의 치아에 불소코팅이 딱!



이후 함께 진행된 올바른 양치법에 대해 설명하고 계십니다.


치아관리의 기본은 양치일 정도로 중요하지만 아직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된 양치를 하고 있지 않아서


위와 같은 충치와 치주염으로 고생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와 함께 개인별 맞춤 치아검진이 진행되었습니다.


양치를 제대로 하지 않는 회원분들의 치아에서.... 하하...



전문가분들의 손길을 통해 송국회원분들의 치아는 무척 건강해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회원분들의 치아를 위해 힘써주신 해운대구 보건소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오케이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