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1동 주민센터 직원분들과 회원님들이 함께 보냈던 시간들....(동해남부선 폐선부지 걷기)

2014. 6. 23. 12:08송국이 하는 일/지역사회통합

그날은 우1동 주민센터 직원분들과 우리클럽하우스 회원들과 직원들이 함께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날씨가 먹구름이 잔뜩 끼고 이슬비가 내릴 뻔 해서 날씨 탓인지 좀 우울했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의 영향 탓인지 유쾌하고 즐거웠습니다.

 

지금 부터 그날의 모습들을 사진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우리는 해운대 백사장을 지나 미포입구 철길이 시작되는 곳에서 만나


우1동 주민센터 직원분들과 함께 모여 동장님의 말씀을 듣고 난 후


차태영씨의 사회로 같은 숫자끼리 짝이되었습니다.


주민센터 직원분들 14명, 송국식구들 14명, 딱! 14조가 편성이 되었습니다.


날씨가 햇볕이 없고, 좀 흐렸지만 시원해서 걷기에는 참 좋았습니다.

 

 

올해의 아픈 기억과 폐선부지가 시민의 품에서 좋은 산책길이 되어주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곳곳에 바람개비와 리본을 만들어 달아놓았습니다.


담 너머로는 물안개가 가득 올라와서 운치를 더하였습니다.



바람이 불고 시원해서 걷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단체사진에서도 시원함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이 날의 좋았던 점, 파트너의 공통점 찾기와 소감말하기 등을 진행하면서


미션을 통해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입니다.


무척 다정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우1동 주민센터 직원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언니동생같은 외모와 성격으로 함께 마음을 담아 사진촬영!



 다정해 보이네요.



 브이 자 제스처.



 만남의 의미를 더욱 서로를 알아가는 모습이네요.



우1동 주민센터 직원분들의 소감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2시가 채 되지않은 이른 시간이었지만 걷고 난 후에 식사는


꿀맛이었습니다.


송국클럽하우스에서 준비해간 비누선물도 전달하고,


우1동 주민센터에서는 손수건을 선물로 준비해 주셨습니다.


센스있게, 비가올지도 모르는 날씨에 우의도 준비를 해 주셨습니다.


즐겁게 폐선부지를 함께 걷고 집에 도착하니 비가 내리기 시작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