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만골역에서 정신장애인 인문학 문예작품 시화전이 개최되었습니다.

2014. 7. 29. 10:46지역사회네트워크/언론보도

 

 7월 17일부터 8월 18일 까지 지하철 물만골 역에서

 인문학 문예작품 시화전이 열렸습니다

 

 

 

그동안 회원분들이 써온 작품들이 예쁜 액자에 담겨 전시되었어요 ^ ^

 

 

 

 

 

 

 

 

너무 잘쓴 작품들이 많아 그냥 지나칠수 없었다고 합니다.

 

 

 

김종희 선생님의 설명과 함께 그간의 노력들을 격려해주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인문학의 조예가 깊은 회원분의 진행으로 작품을 하나하나 살펴 보았습니다.

 

 

위의 회원분은 '돼지 잡는 날'이라는 시로

지나가는 시민들의 발길을 잡았다고 합니다.

 

여름날의 추억을 살린 이 글을 본 시민분은 자신의 어릴적 기억이 떠오른다고 하며

많은 공감을 해주었다고 하네요.

 

 

 

 

물만골에 다녀 오고 나서 다른분들의 글을 보니

시가 참 멋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