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국클럽하우스는 6월23일 문학답사를 다녀왔습니다

2017. 6. 28. 12:41송국이 하는 일/평생교육,취미,여가 지원

송국클럽하우스는 6월 23일 문학답사를 다녀왔습니다.

글짓기프로그램이 있었는데요. 나비가 너울너울 날아가듯 우리는 정해진 주제에 맞혀서 자유로운 글을 쓸 수 있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무언가 하나에 집중할때 그때 흘리는 땀이 참 멋있는것 같습니다.

요산 김정한 선생의 조각상인데요. 우리는 그의 생가에 온 기념으로  사진 한컷을 같이 찍었습니다. 생가는 땀이 송글송글 맺힐만큼 무더운 곳이었지만 우리모두는 활짝 웃으며 그 더위를 이겨냈습니다. 김정한샘이 멀리서 흐뭇하게 지켜보겠지요.

하창완목사님의 가이드안내에 따라우리는 금강공원을 산책하였는데요. 곳곳에 배치된 푸른 나무들이 우리를 마중나온것처럼 시원한 그늘을 선물하였습니다.

요산 김정한 선생이 남기고 간 메모인데요. 사람답게 사는게 왜 중요할까요.

명예와 부를 얻는것도 아닌데 말이죠 . 우리는  왜 우리 양심을 믿어야 하는지 김정한 선생은 돌아가신 후 가르쳐 주는것 같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금정산성에 올라갔습니다. 휴식을 취하는 동안 우리는 글짓기 발표를 하였는데요.

속이 꽉 찬 열매처럼 개성넘치고 좋은 글이 많았습니다.모처럼 훈훈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문학답사여행이  금정신문에 게제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ibk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264 에서 확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