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국이 하는 일/월간 송국레터(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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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023년의 마지막이네요. 😂
여러분 안녕하세요. 벌써 올해의 마지막 소식을 전하게 되었네요. 정말 한 해가 빠릅니다. 여러분의 2023년은 어떠셨나요? 송국에게도 기쁜 일 즐거운 일 힘들었던 일들 많았지만 그 또한 의미가 있었기에 행복한 23년이었습니다. 😋 1. 부산카톨릭대학교 수기강연 12월 5일 회원들과 함께 부산카톨릭대학교 수기강연에 참여했습니다. 김민혁 씨는 그동안 병원 린넨실에서 근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이 지금까지 회복회온 이야기, 미래에 준비하고 있는 자신의 삶에 대한 고민과 계획들을 나눴습니다. 강연에 참여한 학생들이 우리의 이야기를 듣고 지역의 변화가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 2. 클럽하우스 인증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클럽하우스 인증을 받았습니다. 인증기간 동안 미국에서 방문한 Michael Brown..
2023.12.28 -
10월 취업 소식 입니다.
취업회원 이야기 "나, 이런 사람이야." 1. 본인 소개 및 이번에 일을 한 곳에 대해 알려주세요. 저는 취업지원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선영입니다. 저는 장애인 취업박람회에서 앙쥬라는 회사를 알게 되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앙쥬는 유아용품 검수, 포장, 운반을 하는 회사로 단순업무를 선호하는 저에게는 잘 맞는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일주일만 근무를 하고 그만두게 되어 많이 아쉬웠습니다. 같은 자세로 일을 하거나 물건을 들고 옮기는 것이 저에게는 조금 어려웠습니다. 2. 일을 해 본 소감과 향후 계획에 대해 알려주세요. 클럽하우스에서 취업지원에 애를 써줬는데 다음에 일을 하다가 힘든점이 있으면 송국에 먼저 알리고 상의를 하는 것이 필요하겠다고 느꼈습니다. 처음은 미약했지만 활동을 성실하게 하고 준비를 더 ..
2023.12.08 -
9월 취업 소식 입니다.
취업회원 이야기 "나, 이런 사람이야." 1. 본인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뉴미디어부에 등록중이며, 9월부터 과도적 취업 코임에서 근무하고 있는 조현욱입니다.저는 주로 한달에 세 번 월요일마다 하루 3시간에서 4시간동안 우편물을 접어서 정리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송국에서는 SNS관리, 유튜브콘텐츠 제작, 밴드공지글 작성 등과 같은 일중심의 일과에 참여하고 있고, 남성운동 자조모임의 리더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2. 조현욱 씨에게 '일'이란 어떤 의미가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의 포부를 이야기해 주세요. 언제까지나 부모님에게 신세를 지며 살 수가 없어서 독립을 꿈꾸게 되는데 일을 함으로써 그 꿈에 다가가고 있습니다. 제가 일을 하다가 포기도 많이 하고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어려웠는데 ..
2023.12.08 -
8월 취업 소식 입니다.
취업회원 이야기 "나, 이런 사람이야." 1. 본인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교육행정부에 등록중이며, 국립부산과학관에서 조경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정윤상입니다. 보통 월 7회 정도 출근하고 있고, 하루 4시간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주 업무로는 조경관리를 위한 물주기, 환경미화,관련 물품운반 업무 등을 하고 있습니다. 월급을 받고 일을 하지만 자연과 함께하며 힐링도 되고 뿌듯한 마음을 느끼며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2. 정윤상씨에게 '일'이란 어떤 의미가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의 포부를 이야기 해 주세요. 많은 시간 일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용돈을 벌수 있고, 출근하는 날에는 일찍 일어나서 준비를 하는 등 규칙적으로 생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지금은 월 7회 정도 일하지만 자기관리를 잘..
2023.12.06 -
"한가위 특집 - 지구를 살리는 오락실 & 줍깅"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2023.12.06 -
새내기 임상심리사, 송국을 만나다.
저는 올해부터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서 정신건강임상 심리사 1급 및 임상심리전문가 수련 과정을 시작한 강하연입니다. 심리평가, 병동 환자 대상 집단 프로그램 진행, 아동 사회기술훈련과 같은 심리치료 등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 햇병아리인 저는 허둥지둥 심리검사를 하고, 부랴부랴 보고서를 쓰며, 밥 먹듯이 야근을 하는 바쁜 나날을 지내고 있었습니다. 이제 수련 생활에 적응이 됐나 싶을 무렵,10월 중순부터 파견 수련의 일환으로 송국과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저는 심리평가가 이루어지는 시간 동안에만 환자를 집중적으로 보아서 환자와 지속적인 관계를 맺기가 어렵습니다. 친밀감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부적한 점, 환자가 변화하는 과정을 볼 수 없는 점이 늘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이 아쉬움을 송국에서 덜어낼 수 ..
2023.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