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국이 하는 일/취업지원(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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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의 라메르팀과 자명병원의 강동호원장님을 모시고 정신건강강좌가 진행되었습니다.
5월 29일 송국클럽하우스에서 정신건강강좌가 진행되었습니다. 이 날, 자명병원의 강동호 원장님께서 정신장애인의 재활에 대해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정신장애인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위해서는 송국클럽하우스와 같은 곳에서의 꾸준한 활동이 중요 하다고 합니다. 자명병원의 강동호 원장님과 송국의 아라따운 한지연씨입니다. 송국의 회원분들이 경청하고 있네요. 물론, 증상관리를 위한 컨디션, 약물관리는 필수 입니다. 정신건강에 대한 의미 있고 좋은 이야기를 해주신 강동호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회원분들의 건강유지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어서 부산문화재단에서 라메르 오케스트라 연주팀이 화려하고 픔격있는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송국클럽하우스의 가족교육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품격있고 의미 있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좋..
2014.05.30 -
2013년 취업회원 캠프
8월 16일 부터 17일까지 취업회원 캠프가 시작되었슴니다. 양산 배냇골팬션에 도착해 짐을 풀고 간단한 다과와 함께 첫번째 순서로, 송국취업회원의 취업성공 스토리를 경청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취업회원회장님의 소감 한마디를 하고 계십니다. 프로그램의 다음 순서로 한명씩 질문지를 뽑아 거기에 답하는 모습입니다. 회원분들마다 개성이 뚜렷하고 재밌는 답변을 하시네요. 즐겁고 유익한 시간입니다. 하룻밤을 팬션에서 지내고 다음날 아침, 손수 맛있게 만든 아침을 먹고 롤링페이퍼를 진행합니다.자리를 바꿔가면서 취업회원 두분씩 대화를 나누고 공통점이 격려로 롤링페이퍼를 열심히 작성하고 계시네요 롤링페이퍼 완성후 한컷 찰칵~^-^ 워터파크에서의 신나는 물놀이후 아쉬움을 뒤로한채 집으로 고고씽~~ 알차고 보람있는 1박 ..
2013.08.21 -
1년 4개월 간의 취업을 마무리하며
1년 4개월 간의 취업을 마무리하며 취업을 꿈꿔야할 시기인 이십대 초반에 병이 생겨 우울한 나날을 보냈습니다. 예전부터 송국클럽하우스 이야기를 들었고 몇 년 만에 결심을 하고 가보게 되었습니다. 클럽하우스에서 나의 역할을 맡아 부서할동을 하였고 열심히 할동하던 중 취업의 제의를 받게 되었고, 그렇게 피자헛에서의 근무가 시작되었습니다. 파트타임 업무였는데 샐러드바관리와 매장 관리였습니다. 처음엔 많은 걱정이 있었지만 나날이 자신감이 커져갔고, 나의 주업무는 아침9시까지 출근을 하고 매장청고와 더불어 샐러드바를 세팅하는 일로 커져갔습니다. 처음 몇 개월간은 조금 힘들었습니다. 나의 컨디션을 조절해야 했고 대인관계에도 두려움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인정도 받으며 일하던 시간도 점차 늘..
2013.04.03 -
연제고에서의 값진 경험
연제고에서의 값진 경험 처음에 병을 앓고 집에서 외로이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그러다 다니던 병원에서 송국 클럽하우스라는 곳을 알게 되어 작년8월부터 다니기 시작했습니다.처음 3개월 동안은 대인관계도 힘들었고 몸도 약해져 있었지만 점차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송국을 다니고 약 6개월 후에 연제고라는 곳을 추천받아 일을 시작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오후 5시까지 출근하여 7시 30분까지 식판을 닦는 일과 배수구 청소하는 일을 하는 것 이었는데 처음에 일을 시작할 때 걱정도 많이 되고 잘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긴장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하루하루가 지나면서 점차 자신감이 붙고 무엇인가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생겨서 기뻣습니다. 지금은 다른 일을 하기 위해 그만두게 되었지만, 연제고 일을 하면서 ..
2013.04.03 -
금오 클리닝 취업을 마친 최 혁씨
금오 클리닝 취업을 마친 최 혁씨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최혁씨가 서동의 금오크리닝에서 취업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서동 사장님의 배려로 취업을 유지하는 동안 사고없이 무사하게 잘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 일 배울 때부터 기계를 다루는 일이라 기술이 필요해서 어려움도 많이 있었고 금오크리닝의 일이 많은 체력을 요구해서 힘들었지만, 내가 눈을 뜨고 갈 곳이 있다는 출퇴근의 기쁨이 컸습니다. 4개월 정도 취업을 유지하던 중 건강이 좋지 않아 일을 그만두게 되었지만, 이번 취업을 통해 다른 취업장에서도 일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금오크리닝에서의 취업이 나에게 있어 큰 수확이 된 것 같아 다른 곳에 취업을 하게 되더라도 이번 금오크리닝의 경험을 토대로 스스로 헤쳐 나..
2013.03.15 -
김승덕씨의 새로운 도전 ! 피자 헛 취업 스토리 !
We can do it ! 김승덕氏의 새로운 도전 ! 피자 헛 취업 스토리 ! 연제고에서 과도적취업을 성공적으로 종결한 김승덕씨가 2012년 새로운 도전을 하였습니다. 연제고에서 성실하고 솔선수범하여 일을 한 이유로 이모님과 영양사선생님께 인정을 많이 받았지만 이제는 2시간 part – time보다는 좀 더 전문적인 일을 해 보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고 합니다. 또한 주변 사람들이 fast - food점에서 일을 해보는 것은 어떻겠냐고 물어보기도 했고 김승덕씨도 새로운 일을 해보고 싶다고 생각을 하던 중 송국을 통해 피자헛에 면접을 보고 2월부터 지지취업(4-5시간)을 하게 되 었습니다. 처음에는 주방 설거지 업무부터 배우게 되었지만 간간히 피자 도우 만들기, 파스타 만들기 등을 통해 새로운 업무에 재미를..
2013.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