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소소한 우리들의 이야기

2021. 5. 7. 14:33함께 일하기-복지서비스지원/월간 소소일기

우리의 변화는 현재 진행형'즐겁게 변화...ing!'

 변화는 우리의 일상과 함께한다. 예상했던 변화가 찾아오는 경우도 있고, 예상하지 못했던 급격한 변화를 경험하기도 한다. 특히, 작년2월부터 코로나19확산으로 제한된 삶을 살고 있다. 동시에 송국클럽하우스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발빠른 대처가 필요한 순간이기도 했고,소그룹 대면, 비대면 중심의서비스를 기획하게 되었다. 비대면 서비스는 시작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다. 2014년 부터 유트뷰 채널(송TV)을 개설해서 운영하고 있었지만 송국클럽하우스 공동체만의 소통체널이 필요했다. 그래서 상시 채팅이 가능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화상회의가 가능한 ZOOM프로그램을 접목하게 되었다. 우리나라의 스마트폰 보급율은 95%라고 하지만 송국클럽클럽하우스 이용회원들을 기준으로는 77%에 불과하고 컴퓨터가 없는 경우도 다반사였다.온라인 활동공간을 구축하더라도 나머지23%에 해당하는 회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하는 것이 시급하다. 더불어 스마트폰을 사용하더라도 전화,문자,카카오톡,간단한 인터넷 검색만 하는 회원들을 위해서는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사용방법을 알리는 것이 필요했다. 

사회사업의 시작은 개인의 빈곤문제를 다루기 위해 우애방문으로 시작되었다.시간이 흘러 현재에 이르기까지 방법은 다르지만 대면서비스는 사회복지의 기본이다.얼굴을 맞대고 카카오톡가입과 오픈채팅방 이용방법,ZOOM 프로그램 설치 및 회의참여방법,유트브 설치 및 영상 구독 방법까지 하나하나 설명하고, 함께실습을 하며  스스로 활용할 수 있는환경을 만들었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가 없는 회원들에게는 후원사업을 통해 태블릿 PC와포켓 와이파이를 지원할 수 있었다. 그결과 매일 오전ZOOM과 대면회의를 함께진행하고 있으며, 일정이나 하루를 시작하는 글을 카카오톡 오픈채팅으로 공유하고 있다.더불어 유튜브에서 실시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온라인 활동구간을 구축해갔다. 처음에는 온라인 프로그램을 사용을 힘들어하던 회원들이 1년3개월이 지난 지금은 일상을 공유하고 프로그램에 참여가 가능해질 정도로 익숙해 졌다. 더불어 송국클럽하우스에서는 기존의 문자위주의 기록에서벗어나 온라인 아카이빙을 적극적으로 도입해서 실천하고 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유튜브,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이 온라인 어카이빙의 일종인 것이다. 우리의 일상을4컷 만화 형태로 제작하여 인스타그램에 게시하고 '우리는 좀 뾰족한 사람들입니다'책을 출판해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유트버채널 송TV에는매주 새로운 영상들이 업로드 한다. 나역시 영상을 제작하는 방법을 배우고 주변에 물어보며 회원지원부 회원들과 '만남의 광장 온라인편' 영상을 제작해서 업로드 중이다.송국클럽하우스 회원과 직원들은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하는 업무를 능숙하게 하고 있고,직원들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교육을 받으며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이제 또다른 형태의 변화나 위기가 오더라도 우리는 클럽하우스 공동체의 힘을 바탕으로 변화에 대비하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송국클럽우스,차태영이 새롭고 즐거운 변화는 현재 진행형이다.'즐겁게 변화...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