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 숲속 둘레길 걷기

2021. 10. 25. 14:46송국이 하는 일/평생교육,취미,여가 지원

아침 9시 30분 여기저기서 범어사역 1번 출구로 모여 

버스를 타고 범어사까지 올라간뒤, 숨을 고른후,

산등반을 시작하였다.

길이 거칠지도 않고 그렇다고 평탄하지도 않아서

비와 같이 오르는 등반길은 우리를 실책하기에 적당하였다.

개인적으로 범어사의 금정산을 봤을때 바위가 편안함을 주기도 하고

걷는순간 살짝살짝 보이는 도시의 전경도 포부를 가져다 준다.

우리가 목표로 한 지점에 이르러 도시락을 먹고 사진 촬영을 하였다.

먹어보지 못한 계란 김밥을 준비하여서 맛있게 식사하고,

다시 길을 따라 내려왔다.

비와 같이한 하루 등반이었는데 바지와 신발을 버리긴 했어도

내려온 뒤 꿀맛같은 음료수를 한잔 들이킨 후 각자의 집으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