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 교육

2023. 11. 28. 11:42송국이 하는 일/취업지원

본격적으로 스마트팜을 경험해 보기에 앞서 시설을 둘러보았습니다. 냉동켄테이너를 리사이클링하여 스마트팜 플랫폼으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저희가 교육받고 있는 곳도 컨테이너 안 입니다.
스마트팜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는 농업방식이며 자동 원격으로 온도 습도들를 설정하고 모니터링 할 수 있습니다. 현재 버섯과 엽채류를 재배하고 있었습니다, 농작물, 과일 뿐만 아니라 가축도 스마트 팜으로 키울 수 있다고 합니다.
엽채류를 재배하는 곳에서 수경재배로 자라나고 있는 상추를 직접 볼 수 있었습니다. 그자리에서 바로 따서 먹어 봤는데 너무 아삭하고 신선했습니다.
수경재배를 위한 첫 단계로 흙이 아닌 배지에 물을 충분히 적신후 씨앗을 넣었습니다. 72개의 공간을 금방 다 완성했습니다.
농장물을 키우며 병충해가 없도록 천연 농약 제조 방법도 배우고 직접 약을 뿌리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버섯을 재배하기 위해 참나무 톳밥으로 만든 배지를 입상한 뒤 온도 유지 및 변화 주면 핀이 올라옵니다. 그때 솎기 작업을 하는데 솎기는 조금 까다로웠으나 재미있었습니다. 버섯이 다 성장하면 수확하고 납품을 위해 포장합니다. 그리고 다 수확한 배지에 침봉하는 작업도 직접 해볼 수 있었습니다.  
교육 마지막날은 레진아트 버섯 목걸이를 만들었습니다. 회원마다 각자의 특성으로 만들었습니다.
2023년 11월 17일 부터 11월 24일까지 총 5회기동안 이론/실습을 병행하며 스마트팜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참여회원 모두 5회기동안 빠짐없이 참여하여 교육이수증을 받았습니다.
마지막 회기를 마치고 스마트팜으로 재배한 채소로 만드는 샐러드 가게에서 품평회 및 저녁식사를 하고 마무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