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취업 회원 캠프

2025. 6. 24. 14:28송국이 하는 일/소소한 이야기

 처음 숲으로 취업 회원 캠프를 간다고 했을 때 괜히 고생하고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고심 끝에 참여하게 되었다. 

 캠프 장소에 도착해서 체험복을 받아 환복했는데 마치 찜질방 옷 같았다. 첫 일정으로 숲을 산책하러 갔다. 나는 살찐 내 뱃살을 보며 많이 힘들거라 예상했다. 그러나 힘들 때쯤이면 쉬어가며 숲을 소개해 주셔서 지루하지도 않고 편안하게 자연을 느끼며 걸을 수 있었다. 우리는 숲속에 네트가 설치된 곳에 누워서 휴식을 취했다. 시원한 바람을 느끼니 몸이 날아가는 기분이었다. 
“바로 이거지!” 

 찜질방에서 찜질도 하고 안마기에 누워서 안마도 받고 아쿠아 테라피도 체험해 볼 수 있었다. 특히 아쿠아 테라피가 궁금했었는데, 먼저 체험하고 나오는 사람의 표정이 모두 좋아 보였다. 차례가 되어 입장해 좌석에 엎드려 누웠다. 불이 꺼지고 기계의 문이 닫히니 나의 전신으로 물이 쏟아지며 마사지가 시작되었다. 처음 느끼는 기분이었는데 온몸을 섬세하게 마사지해 주는 느낌이 새로웠고 편안했다. 온몸에 시원한 자극이 천국을 만난 것 같은 느낌이었다. 끝나고 나니 벌써 저녁 식사를 할 시간이었다. 식사는 치유 식사로 건강식이었지만 너무 맛있었다. 건강한 재료로 맛있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서 너무 만족스러웠다. 식사를 마치고 야외 의자에 앉아 송국 직원과 회원들이 잠깐 대화를 나누며 쉼을 가졌다. 

 이후 자기 돌봄 워크숍이 진행되었다. 하창완 강사님의 질문들은 나를 한참 고민에 빠지게 했다. 내 자신에 대해 좀 더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다. 너도나도 스트레스를 가지고 있다. 나는 언제 스트레스를 받고, 그때의 나의 반응은 어떠한지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덕분에 지금의 내가 주 40시간 일을 할 수 있도록 성장해 왔던 과거를 뒤돌아보게 되었다. 울고 웃었던 일화, 힘들 때마다 나를 도와준 사람들이 떠올랐다. 가족과 송국의 직원들 덕분에 이렇게 성장할 수 있어 다시 한번 감사함을 느끼고 나 스스로에게도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캠프의 첫날은 빠르게 흘러갔다. 힘들 줄 알았던 송국취업회원캠프는 힐링되고 편안해지는 시간이었다. 게다가 2인 1실로 쾌적한 숙소가 제공되었다. 나는 하창완 강사님과 함께 숙소를 이용했다. 룸메이트로 함께 잘 지냈다. 아침에도 깨워주셔서 씻고 아침 식사를 하러 갔다. 든든하게 식사를 하고 산책을 했다. 그런데 이상하게 왼쪽 아랫배가 점점 아프기 시작했다. 도저히 이튿날 일정을 소화하기 어려울 것 같았다. 결국 병원으로 이동했다. 이상석 씨도 나를 병원에 데려가기 위해 운전해 주고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해 주었다. 두 분에게 정말 고마웠다. 검사 결과 요로결석이라고 했다. 응급처치를 받고 다음 주 월요일에 회사 연차를 내고 수술을 받았다. 

 헤프닝이 있긴 했지만 자연 속에서 우리나라에만 서식하는 고유종의 식물도 볼 수 있고, 프로그램과 식사, 그리고 자유시간까지도 모두 힐링 그 자체라서 휴식을 잘 취하고 올 수 있었던 것 같아 너무 좋았다.  처음 숲으로 취업 회원 캠프를 간다고 했을 때 괜히 고생하고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고심 끝에 참여하게 되었다. 

 캠프 장소에 도착해서 체험복을 받아 환복했는데 마치 찜질방 옷 같았다. 첫 일정으로 숲을 산책하러 갔다. 나는 살찐 내 뱃살을 보며 많이 힘들거라 예상했다. 그러나 힘들 때쯤이면 쉬어가며 숲을 소개해 주셔서 지루하지도 않고 편안하게 자연을 느끼며 걸을 수 있었다. 우리는 숲속에 네트가 설치된 곳에 누워서 휴식을 취했다. 시원한 바람을 느끼니 몸이 날아가는 기분이었다. 
“바로 이거지!” 

 찜질방에서 찜질도 하고 안마기에 누워서 안마도 받고 아쿠아 테라피도 체험해 볼 수 있었다. 특히 아쿠아 테라피가 궁금했었는데, 먼저 체험하고 나오는 사람의 표정이 모두 좋아 보였다. 차례가 되어 입장해 좌석에 엎드려 누웠다. 불이 꺼지고 기계의 문이 닫히니 나의 전신으로 물이 쏟아지며 마사지가 시작되었다. 처음 느끼는 기분이었는데 온몸을 섬세하게 마사지해 주는 느낌이 새로웠고 편안했다. 온몸에 시원한 자극이 천국을 만난 것 같은 느낌이었다. 끝나고 나니 벌써 저녁 식사를 할 시간이었다. 식사는 치유 식사로 건강식이었지만 너무 맛있었다. 건강한 재료로 맛있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서 너무 만족스러웠다. 식사를 마치고 야외 의자에 앉아 송국 직원과 회원들이 잠깐 대화를 나누며 쉼을 가졌다. 

 이후 자기 돌봄 워크숍이 진행되었다. 하창완 강사님의 질문들은 나를 한참 고민에 빠지게 했다. 내 자신에 대해 좀 더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다. 너도나도 스트레스를 가지고 있다. 나는 언제 스트레스를 받고, 그때의 나의 반응은 어떠한지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덕분에 지금의 내가 주 40시간 일을 할 수 있도록 성장해 왔던 과거를 뒤돌아보게 되었다. 울고 웃었던 일화, 힘들 때마다 나를 도와준 사람들이 떠올랐다. 가족과 송국의 직원들 덕분에 이렇게 성장할 수 있어 다시 한번 감사함을 느끼고 나 스스로에게도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캠프의 첫날은 빠르게 흘러갔다. 힘들 줄 알았던 송국취업회원캠프는 힐링되고 편안해지는 시간이었다. 게다가 2인 1실로 쾌적한 숙소가 제공되었다. 나는 하창완 강사님과 함께 숙소를 이용했다. 룸메이트로 함께 잘 지냈다. 아침에도 깨워주셔서 씻고 아침 식사를 하러 갔다. 든든하게 식사를 하고 산책을 했다. 그런데 이상하게 왼쪽 아랫배가 점점 아프기 시작했다. 도저히 이튿날 일정을 소화하기 어려울 것 같았다. 결국 병원으로 이동했다. 이상석 씨도 나를 병원에 데려가기 위해 운전해 주고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해 주었다. 두 분에게 정말 고마웠다. 검사 결과 요로결석이라고 했다. 응급처치를 받고 다음 주 월요일에 회사 연차를 내고 수술을 받았다. 

 헤프닝이 있긴 했지만 자연 속에서 우리나라에만 서식하는 고유종의 식물도 볼 수 있고, 프로그램과 식사, 그리고 자유시간까지도 모두 힐링 그 자체라서 휴식을 잘 취하고 올 수 있었던 것 같아 너무 좋았다.

표규범 씨는 고려저축은행에서 3년째 근무 중이며, 2025년 5월 30일~31일 진행된 취업 회원 캠프에 참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