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국이 하는 일/지역사회통합(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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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5일 (주)삼성물산 건설부분과 함께한 하루
오늘 나누어 볼 이야기는 삼성물산과 송국클럽하우스의 이야기 입니다. 2017년 12월 15일 (주)삼성물산 건설부분에서 송국클럽하우스에 방문하여 함께 시간을 보내며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송국클럽하우스의 후원처이기도 한 원조 석대 추어탕에서 맛았는 식사를 하였습니다. 추어탕을 못드시는 회원들도 정말 맛있게 먹을 정도로 훌륭한 한끼가 되었습니다. 지금도 추어탕을 생각하면 입에 침이 고이네요..... 추운 날씨에 맛있는 점심식사를 함께 해준 삼성물산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삼성물산 김병수씨하고 송국클럽회원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연하장을 만들고 있습니다. 고마운 사람들에게 보낼 연하장을 같이 만들며 연말을 맞이하는 시간이였습니다. 옹기종기 모여 글을쓰고 연하장을 만들면서 서로가 더욱 가까워..
2017.12.18 -
S-OIL 동부본부와 함께 하는 연합봉사활동
오늘 나누어 볼 이야기는 2017년 12월 2일 토요일 송국클럽하우스의 석면으로 된 천장 및 LED등을 교체하기 위한 후원 뿐만 아니라 직접 송국클럽하우스에 방문하여 벽면에 페인트를 바르는 자원봉사를 실천하신 S-OIL동부 본부와 연합봉사활동에 대해 이야기 해 보고자 합니다. 회원들의 수기 발표를 통해 S-OIL동부 본부에게 송국클럽하우스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회원들의 수기가 끝난 이후 정신장애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습니다. 평소 정신장애에 대해 잘 알지 못하였던 봉사자님들이 정신장애인에 대해 나아가 그들이 자신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구슬땀을 흘리며 S-OIL동부 본부 자원봉사자님들께서 3층에 페인트를 바르고 있습니다. 모두 자신이 전문가가 된 듯 열심히 참여..
2017.12.05 -
12월 1일 우1동 부녀회와 함께 한 김장담그기
지난 12월 1일 우1동 부녀회 어머님들과 함께 한 김장데이에 대해 이야기 해 보고자 합니다. 어머님들의 방문에 정말 즐겁게 김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 어머님들의 김장솜씨에 올해도 맛있는 김치를 먹을 수 있겠죠. 어머님들이 마치 자기 집에서 자녀들과 김장을 하듯 들겁고 재미있게 김장을 담아 주셔서 회원분들도 부담없이 참여 할 수 있었습니다. 어머님들의 넘치는 에너지에 오히려 회원분들이 힘을 얻어 가는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양을 김장을 해야 했지만 다들 힘든 줄 모르고 김장을 하였으며 김장을 하며 중간 중간 서로에게 먹여주는 김치의 맛은 마치 어머니의 손 맛이 느껴지는 맛 이었습니다. 우1동 부녀회 어머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 많은 김치를 금방 만들수 있었습니다. 일을 하기전보다 어머님들의 표정이 한층 ..
2017.12.04 -
2017년 11월 20일 낙동강 갈맷길 걷기
오늘은 쌀쌀한 가을날 인자하신 부처님의 마음을 담아 진행한 '부산 개인택시 반야회'함께 '낙동강 갈맷길 걷기' 행사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2017년 가을 신선한 공기와 맑은 하늘 아래 다 같이 낙동강 갈맷길을 걸으며 한층 더 건강해지며 자연과 가까워 지는 시간이었습니다. 개인택시 반야회분들과 회원들이 같이 게임을 즐겼는데요. 마치 어린 아이가 된 듯 게임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정정당당히 게임을 하고 서로 경쟁하며 모두가 즐거운 게임이였아요. 다시 가고 싶어지는 갈대숲 거리입니다. 모두가 함께 오랜만에 가을 길을 걸으며 사색에 잠기며 지난 날을 돌아보았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하나가 되어 같은 것을 보고 같은 것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2017.11.28 -
2017년 11월 6일 우리동네 인권영화제
송국클럽하우스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업 중 우리동네 인권영화제 진행을 위하여 문현성당을 방문하였습니다. 교리실 앞에서 처음 대면을 하는 모습인데요. 하나하나 선명히 얼굴은 기억나지 않지만 목소리가 맑고 밝은 것 같아서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또 하나의 인연이 이루어진것 같습니다. 학생들이 영상을 보는 모습입니다. 집중하는 모습에서 학생들의 성숙한 모습이 엿보입니다. 우리 송국이 전하려는 메세지가 잘 전달되었을까요? 학생들의 눈빛들이 어느때보다 초롱초롱해보입니다. 회원의 삶을 담은 수기문을 강연하는 모습입니다. 손바닥도 맞추어야지 소리가 나잖아요. 듣는 사람도 강연하는 사람도 열심히 하려는 모습이 참 인상깊습니다. 앞으로 세상을 이끌어나갈 거목들이 우리를 어떻게 바라볼지 또 짧은 시간동안 무엇을 보고..
2017.11.06 -
2017년 10월 21일 비치코밍
바람이 많이 불던 10월 21일, 송국클럽하우스와 '좋은데이' 청년봉사단이 함께 꺠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청사포에서 비치코밍을 진행하였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었지만 함께 쓰레기를 주으며 추운 줄 모르는 시간이었습니다. 열심히 쓰레기를 주운 회원의 모습이 정말 멋져보입니다. 깨끗한 바다를 만드는 것에 주저하지 않고 참여해준 회원입니다.^^ 열심히 주운 쓰레기는 해운대 해수욕장에 위치한 바다상점으로 가져가 멋진 로봇과 예쁜 돗단배를 만들었습니다. 누군가 버린 쓰레기가 작품으로 재탄생한다는 것이 참 신기하였습니다. 맑은 날씨와 시원한 바람 속에서 함께 얘기도 나누고 쓰레기도 주으며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함께 한 좋은데이 청년봉사단 여러분도 고생하셨습니다!!
2017.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