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국이 하는 일(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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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9일 취업회원모임
5월 취업회원모임으로는 수영강에서 진행된 부산 해양치유 프로그램으로 싱잉볼 체험을 하러다녀 왔습니다.잔디밭에서 자연을 느끼며 싱잉볼 소리에 집중하고 명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싱잉볼을 머리, 허리, 어깨에 두고 소리를 내니 마사지를 받는 것 같고 편안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하늘을 향해 누워 명상하는 시간도 가졌는데 시간이 금방 가더라구요.덕분에 몸도 마음도 가벼워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싱잉볼이 처음이신 분들도 계셨고, 경험해보신 분들은 실내에서 해보셨다더라구요.모두들 이번 야외 싱잉볼 명상 체험이 정신을 맑게하고 상쾌함을 느낄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다고 합니다. 싱잉볼을 하고 나서 그런지 몸이 더 가볍게 느껴졌습니다.날씨도 좋아 경치를 구경하며 수영강을 따라 트레킹을 했습니다. 식사로는 ..
2024.05.22 -
2024년 4월 27일 취업회원모임
4월 취업회원모임을 진행했습니다. 먼저 든든하게 식사를 하고 운동을 하러갔습니다. 헬멧, 무릎보호대, 팔꿈치보호대, 손바닥보호대를 모두 착용하고 롤러스케이트를 탔습니다.인라인 스케이트랑은 또 달랐지만 금방 적응했습니다.서로 롤러타는 방법도 알려주며 함께 재미있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점차 처음타보는 회원들도 점차 벽에서 손을 놓고 자유롭게 탈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새로운 경험을 하며 재미나게 운동할 수 있었습니다.
2024.05.21 -
취업회원 이야기 "정O숙씨"
1. 본인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송국에서 활동한 지 벌써 4년차에 접어든 정O숙입니다. 심심했던 일상이 송국에 오면 항상 여러 사람들과의 만남으로 활력이 생깁니다. 또, 다채로운 부서업무와 프로그램으로 재미있는 나날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3월 부터는 '코임'이라는 취업장에서 일을 시작했습니다. 컴퓨터 광고 신문을 접고, 주소지에 넣어 분류하고 묶는 작업을 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2. 정O숙 씨에게 '일'이란 어떤 의미가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의 포부를 이야기해 주세요. '일'도 경험의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건강상태만 허락한다면 당연히 계속해서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지금 일을 할 수 있는 이유도 일시취업을 통해 일을 해 본 경험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업무의 능률을 높이며 성실하게..
2024.05.20 -
송국에서 임상심리파견수련을 마치며...
안녕하세요. 저는 2024년부터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서 근무 중인 정신건강임상심리사 수련생 박상진입니다. 송국클럽하우스에서 약 한 달간의 파견 수련을 마치고 다시 병원으로 돌아가게 되었는데, 송국에 계신 회원들에게 제대로 인사도 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크며 이 글로나마 대신 인사를 전하고자 합니다. 저와 송국의 인연은 지난 겨울의 기운이 물러가고 새로운 계절의 따스한 온기가 막 피어나는 3월 25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병원에서 수련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 빠르게 파견 수련이 결정되다 보니 송국클럽하우스에 대해서 자세히 알지 못한 채, 해운대로 발걸음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송국에서의 첫 날은 마치 어제 일어난 일과 같이 생생한데, 그날 하루는 당황의 연속이었습니다. 제일 당황..
2024.05.20 -
그 날의 기억 '가야산 1박2일 캠프'
저는 예전에 1박2일 교회 수련회에 갔다가 도중에 집으로 돌아갔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번 송국에서의 캠프도 과연 무사히 잘 다녀올 수 있을까라는 생각과 공포심에 처음에는 참석을 꺼렸습니다. 그래도 회원들과 함께 다녀오면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머릿속에 맴돌아 큰 용기를 내어 접수 마지막 날 캠프 참여 신청을 했습니다. 4월 11일 따스한 아침, 긴장 반 기대 반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관광버스를 타고 캠프를 떠났습니다. 송국클럽하우스를 이용하며 참여한 첫 번째 1박2일 캠프였습니다. 버스에서는 고장훈씨와 같이 앉아 아침 식사로 나누어 준 김밥도 먹고 평소 잘 보지 못했던 경치도 구경하며 장장 두 시간을 보냈습니다. 합천 해인사에 도착해 구경을 하고 점심 식사로 공양밥을 먹었습니다. 고기..
2024.05.20 -
송국의 활기로운 5월 소식지입니다~!
안녕하세요. 벌써 햇님이 쨍하면서 날씨가 많이 더워지려고 합니다. 여름이 다가오는 5월달에도 송국에서도 새롭게 많은 일을 했습니다! 함께 보러가실까요~?! 1.울산태화강 황토길 걷기송국 회원들과 같이 황토길을 걸으면서 날씨도 좋았고 하늘이 맑았는데 숲의 냄새를 맡아 기분이 업~! 황토길에 있는 황토탕의 촉감이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다음에도 다시 방문해보고 싶다고 이야기 하셨습니다. (유튜브 쇼츠 영상입니다. 한 번 보고 가실까요? ㅎㅎ) 2.복지우주 프로그램복지우주 프로그램을 통해 이근희 선생님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고 교육행정부 회원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이었어요. 커피숍에서 차를 마시며 마지막 회기를 보내니 회원분들께서 유종의 미를 거둔 것과 같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이야기 하셨습니다. ..
2024.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