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국이 하는 일(947)
-
2013년 수련생 임가빈 입니다.
2013년 수련생 임가빈씨를 소개 합니다. 2013년 한해 동안 저희 송국클럽하우스에 수련을 하러 온 임가빈 씨 입니다. 열심히 컴퓨터 업무를 보고 있네요. 너무 집중한 나머지 컴퓨터 안으로 빨려 들어갈 것 같습니다. 스캔업무를 하는 중에 옆에서 사진을 찍으려니 어색한 미소를 지어요. 그래도 열심히 업무를 하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설거지업무를 하고 있는 임가빈 씨 입니다. 달그락 달그락 집중해서 열심히 하고 계시네요. 여기도 한번 봐주시지 ~~~~~ 오늘 하루 임가빈씨를 따라다니며 취재를 하였습니다. 바쁜 업무 와중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회원 분들에게도 다정히 대해 주는 임가빈씨. 1년 동안 함께 지내며 좋은 추억 많이 쌓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한해 동안 저희 클럽하우스에 놀러 오신다면, 밝고 건강..
2013.06.27 -
2013년 여름캠프 - 환선굴과 해양레일바이크
송국클럽하우스에서 2013년 하계캠프로 강원도 삼척일대를 다녀왔습니다. 6월 초 부터 준비한 각 조별 장기자랑을 열정적으로 준비한 후 아침일찍 삼척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차창 밖으로 보이는 동해바다를 끼고 드라이브를 즐기며 한껏 들뜬 마음으로 있다보니 어느덧 삼척에 도착하였습니다. ▲ 드라이브를 즐기며 차창밖으로 보이는 동해바다 차로 달리기엔 조금 멀었지만 휴게소를 두 번 들리고 총 3시간 정도를 달려 첫번째 캠프장소인 환선굴에 도착하였습니다. 환선굴은 이용요금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타고가세요 ^^;; 환선굴 이용요금 우리의 첫 번째 목적지인 환선굴은 약 5억 3천만년 전에 생성된 석회암 동굴로, 동양최대의 크기이다. 동굴내부에는 미인상, 거북이, 항아리 등 여러 모양의 종류석, 석순, 석주가..
2013.06.27 -
주말프로그램으로 "장산"을 다녀 왔습니다.
우 1동 주민센터 사람들과 함께 주말프로그램으로 "장산"에 다녀 왔습니다. 출발 전 함께 모여, 서로 인사를 나누고 올라가는 길이 심심하지 않도록 조를 지었습니다. 아직까진 어색한 분위기가 돌고 있는 것 같네요. 자, 출발. 모두 함께 힘을 내어 올라 갑니다. 주변 경관이 좋아 보이죠? 올라가는 길도 편안한 길이 였습니다. 안개가 자욱한 장산 등산길 분위기 있어 보이지 않나요? 비가 온 뒤라 산속은 신선들이 뛰어 놀 듯한 분위기를 뿜어 내고 있었습니다. 처음과 달리 다정한 모습이 보이시죠? 함께 힘든 등산을 통하여 서로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2013.06.26 -
"세상에 외치는 소리 전시 개막전 참석"
원문보기 : http://happylog.naver.com/dividehope/post/PostView.nhn?bbsSeq=16787&artclNo=123461871637 세상에 외치는 소리 라는 주제로 정신장애인 문예공모전에 참여했었습니다. 우리 기관에서 두 분의 수상자가 계셨는데요, 한 분은 대상을 수상하셨고, 한 분은 장려상을 수상하셨어요^^ 그 시와 관련해서 물만골 인권전시관에서 한 달 여 정도 전시를 한다고 합니다. 그 개막전에 대상을 수상하신 김00 회원님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부득이하게 회원님의 얼굴은 스티커를 붙였음을 양해부탁드립니다~~!
2013.05.29 -
송국클럽하우스에서 리본공예 프로그램을 진행되고 있습니다.
매주 목요일 도서관사업으로 리본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머리핀이나 브로치 등 많은 공예작품을 회원분들 스스로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많은 경험을 통해 지금은 능숙하게 작품을 만드는 모습에 감탄이 절로 나오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손거울만들기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예쁜 천을 두르기 위해 양면테이프를 붙이는 작업을 합니다. 고운손으로 꼼꼼하게 붙이고 있는 모습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천을 거울모양으로 자르는 작업을 하는데요. 삐뚤어지지 않게 섬세한 손놀림으로 정확히 잘 자르고 있습니다. 짠!!! 거울완성! 회원분들의 정성이 가득들어간 작품이 완성 되었습니다. 정성 덕분인지 작품이 한층 더 아름답게 보이네요. 저희 회원분들의 작품이 어떤가요? 이렇게 매주 목요일마다 저희 송국클럽하우스에서는 멋진 작..
2013.05.29 -
세상에 외치는 소리에 참여해주신 많은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정신장애인 문예예술가 작품전시회 - 세상에 외치는 소리 - 봄빛, 꽃빛으로 물든 계절의 여왕 5월 바쁘신 와중에도 “세상에 외치는 소리” 개막식 행사에 참여하여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주셔서 우리의 작은 소리가 세상에 더 큰 울림으로 다가 설 수 있는 가능성을 볼 수 있었습니다. 기획전에 개시된 15점의 모든 작품은 우리들의 삶이고 소망입니다. 시(詩) 하나 하나를 읽으면 회원들의 눈물이 촉촉이 베어져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6월 7일까지 물만골에 다녀가시는 모든 분들이 가는 걸음을 잠깐 멈추어 씌여진 모든 시들을 천천히 마음으로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내년에는 또 어떤 모습들로, 작품들로 서로의 가슴을 울릴지 벌써부터 많이 기다려집니다. 모두들 건강과 행복가득하시고 좋..
2013.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