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의 눈으로 세상을 보다.

2022. 4. 11. 16:33송국이 하는 일/평생교육,취미,여가 지원

한지연 과장님의 인권강의를 들여다본다.

과장님은 다양한 강의 경험이 있으신 분이신데 인권강의는 두번째라며 아직 병아리라고 너스레를 떠신다.

강의의 시작은 나라소개부터이다. 이름은 익히 알고들 있는 각각의 나라들은 어떤 문제점을 앓고 있고

아동문제,여성인권,인종차별을 주제로 영화3편을 소개해 주셨다.

영화 3편은 모두 실화로 현재진행중인 심각한 인권문제를 보여주었다.

세편의 영화의 주인공들은 인권탄압을 실제 몸소 겪고 계신 분이셨고 투쟁하셨다.

작은 메아리였다. 들으면서 저는 이 사실이 많은 이들에게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더욱 멀리 뻐쳐 세상이 정의를 알기를 소망해 본다.

강의 중간에 핸드폰 터치 하나만으로 실제 이곳에 100원의 적립을 할 수도 있었다.

마무리를 하면서 우리는 과장님이 준비하신 서약서에 서약을 해본다.

많은 생각이 떠오른다. 생각을 하는 동안 과장님은 우리에게 노벨평화상을 타신 분들을 소개해주었다.

고등학교때까지 노벨평화상이라면 대표적으로 간디밖에 몰랐던 우리가 지금 여러인물들을 소개받았고,

얼마전  TV에 꽤 모습을 보였던 크레타 툰베라가 특히 기억에 남는다.

지구의 환경과 기후변화에 관심을 가지고 15살 어린나이에  1인 시위를 시작하여 전세계에 전파하였다.

이제 우리는 우리의 다짐을 글로 적었다. 우리는 서약서에 첫째,둘째,세째의 목표를 적고 서명을 하여 우리도

동참할것을 표명했고, 지금 우리가 누리는 일상이 다른이들에게는 꿈임을 깨달아야 할것 같았다.

송국의 우리도 아픈경험이 있는 사람들이다.

그리하여 나의 아픔을 비추어서 그들을 바라보고, 격려하며 용기를 심어줄 일에 앞장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