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국이 하는 일/평생교육,취미,여가 지원(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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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7일 고마운 분들에게 보낼 연하장 만들기
오늘은 2017년 12월 7일 2018년 무술년을 맞이하며 주치의선생님들과 강사님들 그리고 유관 기관들에게 보낼 연화장을 만들었던 시간에 대해 이야기 해 보고자 합니다. 새로오신 조보경 사회복지사의 도움으로 함께 재미있게 마음과 정성을 모아 만들어 보았습니다. 한 해 동안 송국클럽하우스에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를 표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회원분들 모두 각작가 송국클럽하우싀 대표가 되어 연하장을 전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한글자, 한글자 정성스럽게 연하장을 작성하였습니다. 회원분들 모두 이쁘게 만들어 지는 연하장을 보며 다가오는 2018년을 맞이 하였습니다. 아쉬운 이별과 새로운 만남이 함께하는 12월입니다. 여러분 모두 얼마 남지 않은 2017년 잘 보내시고 아직 열어 보지 않은 선물같은 기쁨과 행..
2017.12.11 -
2017년 11월 29일 출판기념회 시상식
송국클럽하우스는 11월 29일 출판기념회를 갔다왔습니다. 모두가 즐거웠던 이 날을 나누어 보고자 합니다. 이 날 수상 하신 많은 분들의 모습입니다. 다들 자신의 작품에 자부심을 가지고 참가해 주셨고 덕분에 많은 좋은 작품들이 함께 할 수 있었던 출판기념회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자신의 수기를 나누며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 하고자 하였습니다. 다들 설레임 반 기대 반으로 무대를 출판기념회가 시작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날 수상하신 회원들 보다 더 즐겁게 참여 해 주셨고 수상자들을 축하해 주셨습니다. 회원분들이 마치 자기 일인 마냥 기뻐하였습니다. 카리스마 있는 지휘자의 지휘아래 합창단 분들의 아름다운 노래를 들을수 있었습니다. 훌륭한 솜씨에 관객들 모두 앵콜을 외쳤고 다행히도 합창단분들의 앵콜공연..
2017.11.30 -
2017년 11월 24일 치유의 숲 걷기
11월 24일 치유의 숲 체험을 통해 신선한 공기 푸른 하늘과 숲으로 마음까지 치유 받았던 시간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자 합니다. 숲 가이드 선생님의 친절한 설명으로 몰랐던 나무에 대한 이야기를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보기에는 똑같아 보이던 나무들이 각각의 이름과 특징이 있어 회원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숲을 걷고 나무를 바라보는 소소한 일정 이지만 오히려 이러한 소소함이 마음을 안정시켜 주네요. 숲 가이드 선생님께서 나누어주신 도토리로 새총을 쏘아 보았습니다. 다들 동심으로 돌아가 놀이에 참여 하였습니다. 남녀노소를 가릴것 없이 도토리로 나무를 맞추기 위해 집중하며 어린 시절을 회상하였습니다. 추운몸을 녹여주는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였습니다. 회원분들 모두 맛있게 식사하였고 좋은 경치를 바라보며 ..
2017.11.28 -
주말프로그램 회동수원지 산책
송국클럽하우스는 주말을 맞아 카톨릭대 회동수원지산책을 하였습니다. 누구 하나 안 소중한 사람은 없습니다. 작열하는 태양이 우리의 눈동자속에서 수영을 칩니다. 그 뜨거운 기운을 받으니 한결 더 건강해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추웠지만 마음은 따듯한 하루였습니다. 김민정갤러리에 들렸습니다.아담한 공간이었지만 여러작품이 우리의 마음과 눈을 즐겁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아트작품에 대한 욕구를 조금이나마 해소시켜주었지 않나 싶습니다. 마무리로 커피타임을 가졌는데요. 후후 불면서 마시는 커피맛이 우리자리를 더욱 낭만있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커피는 같이 마셔야지 맛있는가 봅니다.
2017.11.22 -
2017년 11월 4일 주말프로그램
송국클럽하우스는 여러나라의 문화체험 및 신체건강증진을 위해 아세안문화원과 볼링을 치는 주말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아시아에 얼마나 많은 나라가 있는지, 또 그 나라마다 고유의 문화가 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도슨트 강사님의 강의가 더해지니 더욱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아시아의 문화를 주의깊게 경청중인 회원의 모습입니다. 각자 문화에 대한 차이를 알고 가상으로 체험해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후 볼링장으로 자리를 옮겨 즐겁게 볼링을 쳤습니다. 스트레스가 해소될 뿐 아니라 신체까지 건강해지는 느낌을 받았던 보람친 주말이었습니다.!!
2017.11.07 -
2017년 11월 1일 연합등반대회
구름 한점 없이 맑은 하늘을 자랑하던 11월 1일, 송국클럽하우스는 부산, 울산, 경남 정신재활시설 연합등반대회에 참여하였습니다. 구덕산에 모여 간단한 개회식을 듣고 등반을 하기 전 옆 호수공원을 산책하였습니다. 맑은 햇볕과 시원한 바람이 우리를 너무나 기분좋게 해주었습니다. 그 후 구덕산을 오르며 즐거운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함께 손을 잡고 가는 직원과 회원의 뒷모습이 참 아름다워 보이네요. 정상에 올라 단체사진을 촬영하였습니다. 높거나 가파른 산이 아니라서 모두 가벼운 마음으로 등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명랑운동회를 하며 분위기는 더욱 즐거워졌습니다. 참여자와 응원을 하는 모두가 하나가 된 듯하였습니다. 모두가 함께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고 오래간만에 단체로 힘을 모아 함께하니 협동..
2017.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