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명절연휴, 송국클럽하우스와 함께하기를 희망하는 회원들을 위해 10월 2일 남포동 일대에서 명절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당일 비가 많이 내릴줄 알았는데 다행이 비가 오지 않았습니다. 회원들과 함께 남포동 CGV에서 킹스맨이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영화를 보며 첨단 기술에 대한 신기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영화를 본 후 명절을 앞두고 남포동 거리에서 인파에 이끌려 구경을 하였습니다. 매우 신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왠지 시간이 충분했다면 근처 자갈치 시장까지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후 점심으로 돼지두루치기를 먹고 용두산공원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예전과 달라진 새로운 용두산공원의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회원들과 함께 명절인사를 나누고 프로그램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정신건강박람회 및 걷기대회 정신건강박람회 및 정신건강의날 걷기대회에 참여하여 정신장애인에 대한 대한 편견 해소 및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킨다. 일 시 : 2017년 10월 14일(토) 참여대상 : 송국클럽하우 회원 & 직원 & 가족 총 40명 모임장소 : 구)해운대역 오전 9시 / 지하철1호선 부전역 7번출구 오전 9시 40분 행사진행장소 :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 참 가 비 : 2000원 담당직원 : 양진옥 사회복지사, 오상민 사회복지사

송국클럽하우스 회원은 건강관리 및 일상속 가벼운 운동의 습관화를 위해 해운대 보건소의 선생님과 함께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건강의 관한 대사증후군과 운동효과에 대한 것을 배웠습니다. 고지혈증과 고혈압과 체열 등의 대사증후군의 증상과 함께 운동에 대한 중요성을 알 수 있었습니다.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밴드 운동을 하였는데 쉬운듯 하면서 몸에 열이 나는 것이 운동효과가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팔에서 다리까지 밴드 하나로 이런 다양한 운동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습니다. 오늘 배운 것들을 집에 있을 때 꼭 실천해서 건강한 몸을 만들기로 다짐했던 교육시간이었습니다.

9월5일 외출프로그램으로 초량 일대 역사문화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차이나타운입구에서 모여 초량 상해문에서 40계단까지가는 코스로 거리 투어를 했습니다. 초량 근대 역사갤러리에서 해설사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바다였던 곳을 영선산을 깍아 매축해서 지금의 초량이 되었다는것을 사진과 설명을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저는 송국에서 처음 가본 차이나타운이라 색다르고 또 신기하기도 하였습니다. 차이나타운 일대를 한번 둘러보고 40계단 테마거리로 이동했습니다. 40계단테마거리의 거리거리마다 피난민들의 어려운 생활을 표현한 동상들이 많았는데, 힘든 노동을하고 지게에 기대 누워서 휴식을 취하는 깊은주름의 아버지 모습을 담은 동상과 어린 여자아이가 머리위에 무거운 물동이를 진 동상을 보고 그 당시의 피난민들의 힘든생활을 ..

송국클럽하우스는 인문학을 통한 지역사회와의 소통 및 정신장애인의 사회적 역할 향상을 위한 2017 가을독서문화축제에 참여하였습니다. 날씨가 다소 더웠지만 정신장애인 인문학에 관심을 가지고 부스를 방문한 지역주민들이 많았습니다. 전시해놓은 회원분들이 지은 시를 많은 지역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봐주시고 호응해 주셨습니다. 책을 볼때 끼울 책갈피를 직접만드는 체험을 진행하였는데, 참여하신분들이 저마다의 소망과 바람을 담은 예쁜 책갈피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는 모습이 무척 아름답네요. 옆에는 생명을 주제로 한 푸른 식물들이 부스를 더욱 풍성해지도록 빛내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지역주민들과 많은 소통을 할수 있었던, 독서로 하나된 즐거운 축제였습니다. 참여해주신 지역주민분들께 감사드리고, 주말에도..

8월 12일 초읍에 어린이대공원 숲체험을 하였습니다. 특별하게 KB국민은행 센텀시티점 부센터장님 가족들과 함께 했습니다. 송국에서 기관안내를 하고 기관 라운딩을 하였습니다. 입구에서 일행과 숲 해설가와 함꼐 만나 길을 나섰습니다. 어린이회관에 가서 간단히 나비곤충과 공작새를 구경하였습니다. 그리고 숲으로 갔습니다. 숲 중간중간에 퀴즈도 하고 놀이도 하면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숲에 거의 다다르자 나무와 나무사이에 해먹을 달아 누워보기도 했습니다. 우거진 나무들 사이로 보이는 하늘이 또다른 분위기였습니다. 좋은공기와 함꼐 솦을 거닐어 보니 힐링이 되는 좋은 시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