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높고 말이 살찌는 계절이 왔습니다. 벌써부터 피부에 닿는 바람이 선선하지요. 그런 가을의 푸른 하늘처럼 우리 마음을 맑게 해드릴 좋은 행사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문화 영상에 반하다. 2015년 10월 29일(목) 1시에서 9시 부산 창조 경제 혁신 센터 4층 컨퍼런스 룸에서 문화 영상 컨퍼런스가 열립니다. 문화영상을 통해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고 우리 모두가 어울려 웃을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합니다. 행사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2015년 10월 29일(목) 오후 1시 30분 ~ 9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4층 컨퍼런스 룸 참가비 : 각 부 신청시 1인 5,000원 * 각 행사마다 풍성한 다과 및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됩니다. * 원하는 행사 중복신청 가능하나 선착순 마감이오니 미리 신청부탁드립니다

캘리그라피란? 손으로 그린 그림 문자, 문자가 내포한 의미 자체와는 별개로 유연하고 동적인 선, 글자 자체의 독특한 번짐. 살짝 스쳐가는 효과, 여백의 균형미등을 살려 순수 조형의 관점에서 창조하는 그림문자를 뜻한답니다, 지금 송국클럽하우스에서는 매주 월요일 오후 캘리그라피를 하고 있습니다. 모두들 하얀 종이와 먹물을 앞에 두고 무엇을 그릴지 고민중이네요. 벌써 뭔가 그려내기 시작한 분도 있습니다. 어떤 작품이 나올까요? 두근두근거리네요. 예쁜 글씨체를 따라 정성껏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종이에 쓰인 글씨처럼 예뻐져라하고 말이죠. 좋은 말도 좋고 그림도 좋죠. 열심히 하는 모습은 다른 무엇보다 보기 좋네요. 꿈, 꿈, 꿈. 간단한 한글자도 정성껏 꾸미기 나름. 이 시간도 분명 소중한 추억이 되겠죠. 나무..

2015년10월15일에 부산 시민회관 소국장에서 정신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문학콘서트가 열렸습니다. '마음을 두드리는 시 그리고 삶' 이 글을 봐주시는 여러분의 마음도 두드릴 수 있으면 좋겠네요. "풍성한 가을 마음모아 준비한 문학콘서트에서 여러분을 다시 만나 뵙게되어 반갑습니다." 주최해주신 여러분의 축사로 콘서트는 시작되었습니다. 선선한 가을 바람만큼이나 시원한 시간이 될 듯하네요. 시상식에 선 우리 친구분들. 참여하신 모든 분이 이 자리에 서진 못하였지만 시의 삶은 그분들의 얼굴이겠죠. 모두가 써내려간 글 한마디 한마디. 힘든 시간 겪어온 아픔으로 성숙한 결실들. 이 자리에 빛나고 있습니다. 우리 송국클럽하우스에서도 세분이나 시상하셨습니다. 정OO씨, 최O씨, 권OO씨 세분의 입상을 진심으로 축하..

안녕하세요. 잘계신가요? 변덕스런 가을 날씨 감기 조심하세요. 오늘 아침은 회원분들 안부문자로 시작합니다. 석고 방향제 검수 중입니다. 향기 담을 그릇도 향기 만큼이나 예쁘게 잘 나왔네요. 하나하나 정성 담뿍. 회원분들 고운 손길이 느껴집니다. 협찬주신 빵. 베풀어주신 마음씨 만큼이나 담긴 맛도 훌륭합니다. 그릇에 담는 순간까지 정성스레. 한조각도 소홀히 할 순 없겠죠. 작업하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휘젓고, 떠내서, 틀에 담고 꼼꼼한 솜씨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네요. 오늘 메뉴는 부침개네요. 요리는 정성이라죠. 반죽된 재료부터가 먹음직스럽습니다. 오늘 점심 식사가 기대해도 좋겠는데요. 송국클럽하우스에서 10월 5일부터 10월 24일까지 3주간 실습을 할 예정입니다. 우리 클럽하우스는 언제나 최미정씨를 응원..

실습생 김병업씨가 프로그램 시간에 만든 석고 방향제를 검수하고 있네요. 아직 다 완성되진 않았지만 중간 과정도 중요하지요. 은은한 향기에 절로 웃음이 나오네요. 친환경적 기능성제품인 각질제거용 비누와 주방용 비누의 원료 원두커피 찌꺼기를 말리고 있습니다. 바자회에 한몫을 할 소중한 제품입니다. 회원과 함께 식권 확인 작업을 하는 중입니다. 한켠에선 밥을 짓는 냄새가 군침을 돌게 하네요. 클럽하우스에는 예쁜 화분들이 많습니다. 싱싱한 푸른 잎이 아름답지요. 일주일에 한 번 물주기 업무는 빠뜨릴 수 없지요. 바쁜 업무 틈틈히 차 한잔의 휴식을 위해 바텐 업무를 보는 중이네요. 여기 오셔서 차 한 잔 하세요! 송국클럽하우스에서 10월 5일부터 10월 24일까지 3주간 실습을 하는 중입니다. 우리 클럽하우스는 ..

10월 1일 밥퍼자원봉사를 다녀왔습니다. 저번 구 해운대역에서 했을 때와는 다르게 비가 많이 와서 해운대감리교회에서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감리교회에서 자리를 제공해 줘서 약 100여명의 노인분들에게 식사를 제공해주었습니다. 주로 의자와 탁자 진열과 배식과 뒷정리를 하였습니다. 날씨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맛있게 드셔 주셔서 다함께 기분이 좋은 자리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배식이 완료된 식판을 노인분들에게 가져다 드리는 모습입니다. 식사를 시작하기 전에 의자와 탁자를 진열하는 모습입니다. 마찬가지로 노인분들에게 식판을 가져다 드리는 모습입니다. 김치와 계란과 나물 반찬들을 배식하는 모습입니다.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고 너무 기분이 좋았고, 할아버지 할머니들 께서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