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국이 하는 일(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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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송국의 영어선생님 최아름씨를 소개합니다.
송국의 자원봉사자 최아름입니다. 최아름씨는 2012년에 송국클럽하우스에서 영어자원봉사자로 활동하였습니다. 매주 한 번 송국을 찾아와 교육의 기회를 놓친 회원분들을 위해 자신의 시간을 쪼개어 열강을 해주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송국의 다양한 행사에도 참여하여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2012년 후원행사에 참석했던 최아름씨의 모습입니다. 부경대학교 영어교육대학원에 재학중인 최아름씨는 배운것을 다른사람에게 나누어 주고 싶은 마음이 있어 꿈이 선생님이 되는것이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누구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너무 뿌듯하고 가르치기에 부족하 다는 마음에 더욱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어딜가든지 좋은 인연 만들었으면 하는 최아름씨 모든것에 감사합니다.
2013.04.11 -
1년 4개월 간의 취업을 마무리하며
1년 4개월 간의 취업을 마무리하며 취업을 꿈꿔야할 시기인 이십대 초반에 병이 생겨 우울한 나날을 보냈습니다. 예전부터 송국클럽하우스 이야기를 들었고 몇 년 만에 결심을 하고 가보게 되었습니다. 클럽하우스에서 나의 역할을 맡아 부서할동을 하였고 열심히 할동하던 중 취업의 제의를 받게 되었고, 그렇게 피자헛에서의 근무가 시작되었습니다. 파트타임 업무였는데 샐러드바관리와 매장 관리였습니다. 처음엔 많은 걱정이 있었지만 나날이 자신감이 커져갔고, 나의 주업무는 아침9시까지 출근을 하고 매장청고와 더불어 샐러드바를 세팅하는 일로 커져갔습니다. 처음 몇 개월간은 조금 힘들었습니다. 나의 컨디션을 조절해야 했고 대인관계에도 두려움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인정도 받으며 일하던 시간도 점차 늘..
2013.04.03 -
연제고에서의 값진 경험
연제고에서의 값진 경험 처음에 병을 앓고 집에서 외로이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그러다 다니던 병원에서 송국 클럽하우스라는 곳을 알게 되어 작년8월부터 다니기 시작했습니다.처음 3개월 동안은 대인관계도 힘들었고 몸도 약해져 있었지만 점차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송국을 다니고 약 6개월 후에 연제고라는 곳을 추천받아 일을 시작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오후 5시까지 출근하여 7시 30분까지 식판을 닦는 일과 배수구 청소하는 일을 하는 것 이었는데 처음에 일을 시작할 때 걱정도 많이 되고 잘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긴장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하루하루가 지나면서 점차 자신감이 붙고 무엇인가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생겨서 기뻣습니다. 지금은 다른 일을 하기 위해 그만두게 되었지만, 연제고 일을 하면서 ..
2013.04.03 -
국민은행과 함께한 이기대 산책
국민은행과 함께한 이기대 산책 10월 6일 KB국민은행과 송국식구들이 함께 이기대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이기대 입구 주차장 에서 만나 인사를 나눈 뒤 제비뽑기를 통해 조를 나누고, 길을 걷는 동안 옆으로 파도가 넘실대고, 광안대교와 해운대 해변일대가 보여, 그 운치를 더 해주었습니다. 식사 후에 함께 발표한 장기자랑도 즐거운 마음으로 보냈습니다. KB국민은행 다사랑 봉사팀과 소중한 인연을 맺는 시간이었습니다.
2013.03.15 -
우1동 주민센터와 함께한 사랑의 반찬만들기
우1동 주민센터와 함께한 사랑의 반찬만들기 11월 17일 우1동 주민센터 직원분들과 함께 주말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이 날은 송국에서 밑반찬 만들기가 진행되었습니다. 깻잎 장아찌, 파김치, 깍두기로 업무를 나누고 회원분들과 함께 합심하여 양념을 만들고 담그는 일까지 하고, 점심식사를 마친 후 홀로 지내는 회원분들을 위해 만들어 둔 반찬을 나누는 푸짐한 하루였습니다.
2013.03.15 -
금오 클리닝 취업을 마친 최 혁씨
금오 클리닝 취업을 마친 최 혁씨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최혁씨가 서동의 금오크리닝에서 취업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서동 사장님의 배려로 취업을 유지하는 동안 사고없이 무사하게 잘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 일 배울 때부터 기계를 다루는 일이라 기술이 필요해서 어려움도 많이 있었고 금오크리닝의 일이 많은 체력을 요구해서 힘들었지만, 내가 눈을 뜨고 갈 곳이 있다는 출퇴근의 기쁨이 컸습니다. 4개월 정도 취업을 유지하던 중 건강이 좋지 않아 일을 그만두게 되었지만, 이번 취업을 통해 다른 취업장에서도 일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금오크리닝에서의 취업이 나에게 있어 큰 수확이 된 것 같아 다른 곳에 취업을 하게 되더라도 이번 금오크리닝의 경험을 토대로 스스로 헤쳐 나..
2013.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