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국이 하는 일(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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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스쿨
아트 스쿨의 처음은 스크린을 통해 지난 화가들과의 만남을 가진다. 그분들이 어떻게 사셨고 어떻게 그림을 그리시는지 배우고 익히는 시간을 가진다. 그리고 실제 우리가 그림을 화폭에 옮기면서 나의 작품을 그린다. 나와 작가와의 거리를 좁히는 시간이다. 그런뒤 내 작품에 대해 발표를 하면서 나의 미술관념과 나의 작품을 본 우리 회원들과의 평가를 가짐으로 실제 작가들과의 관계를 확립한다. 작가를 만난 우리는 한층 성숙된 기분으로 사회에 나아간다.
2021.11.30 -
가을바람을 타고 온 10월의 송국클럽하우스 소식 : )
1. 건강지원프로그램으로 클라이밍을 체험 했습니다. 10월 26일 송국의 회원분들과 클라이밍을 경험을 했보았습니다. 올라가기 전에는 긴장이 많이되었는데, 중학교 시절 배웠던 경험을 떠올리며 하체힘을 함께 사용하며 암벽을 올랐습니다. 꼭대기에 올랐을때 뒤로 보이는 광안리바다의 풍경이 절경이었습니다. 2. 양산 황산공원을 다녀왔습니다. 갑자기 쌀쌀해진 찬바람. 회원분들과 가을 정취를 느끼기 위해 양산에 위치한 황상 공원을 다녀왔습니다. 공원 곳곳에 자란 억새와 뮬리, 댑싸리를 보며 멋진 사진을 많이 남겨왔습니다. 3. 브런치 작가모임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해운대 구청 배달강좌 지원으로 하창완 선생님과 브런치 글쓰기 모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매주 주제에 따라 회원분들과 함께 글을 써보고 서로 피드백..
2021.11.01 -
밸런칭 운동지도자 자격과정
우리는 남산정역 1번출구에서 1시50분까지 모여 몸사랑센타로 발걸음을 옮겼다. 건물지하에서 지도하시는 선생님과 인사를 나눈뒤, 수업을 시작하였다. 첫시간은 인바디,자세를 측정하였다. 개개인 모두 호흡,근력,체력 등을 각각 테스트한 뒤 기록을 하고, 우리는 10주간의 교육을 가진 후 자격증에 도전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선생님께서 구르기 숙제를 주셨다. 그리고 마침 인사를 한 뒤 우리는 집으로 돌아갔다.
2021.11.01 -
우1동 친환경 봉사대와 해동어울림이 방문해 주셨습니다.
플라스틱 ZERO! 친환경마을 만들기에 앞장서주고 계시는 우1동 친환경 봉사대와 해동어울림친구들이 송국클럽하우스를 방문해주셨습니다. 덕분에 늦은 오후에 송국클럽하우스의 분위기가 화기애애 했습니다. 감과 귤을 사용한 달콤한 청 보기만해도 따스함이 느껴지는 방석과 가방, 그리고 공기정화에 효과적인 반려식물 아레카야자까지 ! 양 손 무겁게 전달해주셨습니다. 송국클럽하우스에 오실 때마다 즐겁움 가득한 모습으로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행복한 에너지를 얻게됩니다. 앞으로도 열정적인 활동에 저희 송국클럽하우스가 응원하겠습니다! 반짝반짝 우1동, 친환경 봉사대와 해동어울림의 따뜻한 마음과 손길에 올 겨울을 든든하게 맞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10.29 -
금정산 숲속 둘레길 걷기
아침 9시 30분 여기저기서 범어사역 1번 출구로 모여 버스를 타고 범어사까지 올라간뒤, 숨을 고른후, 산등반을 시작하였다. 길이 거칠지도 않고 그렇다고 평탄하지도 않아서 비와 같이 오르는 등반길은 우리를 실책하기에 적당하였다. 개인적으로 범어사의 금정산을 봤을때 바위가 편안함을 주기도 하고 걷는순간 살짝살짝 보이는 도시의 전경도 포부를 가져다 준다. 우리가 목표로 한 지점에 이르러 도시락을 먹고 사진 촬영을 하였다. 먹어보지 못한 계란 김밥을 준비하여서 맛있게 식사하고, 다시 길을 따라 내려왔다. 비와 같이한 하루 등반이었는데 바지와 신발을 버리긴 했어도 내려온 뒤 꿀맛같은 음료수를 한잔 들이킨 후 각자의 집으로 돌아갔다.
2021.10.25 -
나도 작가다.
하창환 선생님의 지도로 "나는 작가다." 시간이 몇번째 진행되어서 저는 신참내기로 이번에 처음 수업을 듣게 되었다. 숙제로 가족을 모티브로 한 글을 적고 회원분들이 발표한 글을 듣게 되었는데 다들 실력이 쟁쟁하였다. 그리고 수업은 내가 어렸을때부터 자라고 성장하는 모습을 단계별로 이끌어내서 작문을 하였다. 인터넷상으로 참여한 몇분도 함께 하였는데, 모든 분들이 너무나 진지하게 열정적으로 수업에 임하였어인지, 선생님의 칭찬이 연이어서 뿌듯한 시간이 되었다. 대부분 한편의 글을 다 완성하고 제출한 뒤 마무리 되었고, 글을 다 적고 나면 어련히 오는 아련함이 더욱 보람찼다.
2021.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