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국이 하는 일(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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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신체 건강관리'
올해는 경자년 쥐뛰의 해입니다. 저의 해이기도 하고요. 기대를 가득 안고 올해를 맞이했는데, 코로나19라는 무서운 감염병이 시작되면서 모든 국민들이 바깥활동을 자제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집에만 있는 시간들이 많아지다보니 몸과 마음이 갑갑해져 갔습니다. 그렇게 의료진들과 국민들의 노력으로 코로나가 조금은 잠잠해지자 송국에서 신체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부서단합대회를 진행한다고 했습니다. 햇볕이라고 해봐야 집안 베란다에서 죄던 저는 정말 신이났습니다. 다대포에서 최근 유행하고 있는 드라마촬영지에 가보고, 이개대에서는 자연과 바다를 벗삼아 깅을 걷고, 밀양에서는 신선한 날씨와 풍경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송국클럽하우스에서 회원들과 함께만나 자연과 길을 따라 걸으니 몸과 마음이 건강해짐을 느꼈습니다. 집에서 보았..
2020.06.05 -
3월 5일 유투브로 책 읽는 남자가 진행 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같이 집 안에서의 생활이 많아지면서 송국클럽하우스에서는 유투브로 진행되는 책 읽어주는 남자가 3월 5일 진행되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책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입니다. 다들 아낌없이 주는 나무라는 책의 내용은 알고 계시죠? 저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부모님들의 모습인 것 같습니다. 결국 소년도 똑같은 삶을 살다 노인이 되어 그루터기로만 남은 나무를 찾아 오잖아요? 그리고 그동안 몇번의 책 읽어 주는 남자가 진행 되었는데요. 저는 미스 럼피우스라는 책이 기억에 남더라구요. 이런식으로 실시간으로 회원분들이 챗으로 참여도 하시고요. 그렇게 회원분들의 참여로 이 날의 책 읽어 주는 남자가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어려운 책이 아니예요. 어른들이 읽는 동화책으로 아픈 것 조차 모를 때..
2020.05.25 -
"송국의 문은 항상 열려 있다."
코로나19 속에서도 "잘 지내기"를 실천하는 권혜순 씨 이야기 올해 들어 무릎이 불편해 1월 초에 연골 수술을 받으려고 했다. 그런데 서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한둘씩 발생하기 시작했다. 지금처럼 전염병으로 전 세계의 사람들이 직장에 가지 못하고 일상생활이 멈춤 일은 유사 이래처음이라고 한다. 불안한 마음에 더 심해지기 전에 수술을 하자 싶어 서둘려 병원에 입원했다. 피검사를 받고 수술을 위한 간단한 검사들을 몇 가지 받았다. 수술은 잘 되었다. 회복을 위해 며칠 더 입원을 해야 했는데, 병원생활을 오래 하게 되면 면회객들 중에 확진자가 있을가 싶어 불안했다. 15일 동안 입원해 입원해 있었는데, 하루 빨리 퇴원하고 싶었다. 그 때만 해도 코로나19가 이렇게 많이 퍼질 줄은 몰랏다. 퇴원 후 집에 돌아..
2020.05.13 -
2월 14일 삼성물산과 김해시티투어 다녀왔습니다
올해 첫 버스를 타고 단체 투어를 했습니다. 삼성물산의 김병수, 정수정 선생님과 함께 사상역에서 모여서 김해로 이동! 김해 클레이 아크미술관 도착 김해 아크미술관에서 관람하면서 찾던 사진스폿에서 한장 김해 철교 레일바이크입구에서 내려서 10분정도 더 걸어가 레일 바이크를 탈 수 있었습니다. 바로 앞이여서 찾기 쉬웠고 레일 바이크를 같은 길로 올라가며 주변 풍경을 즐기는 시간이었습니다. 투어를 다니때는 날씨가 좋아 풍경을 담기도 했습니다. 제한된 크기의 사진에는 내가 직접 느낀 따뜻하고 행복한 감동을 100분의 1도 채 담지 못한다는것이 안타까웠습니다. 덕분에 더 열심히 하루를 시작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김해투어를 참석한 만큼 선생님들과 삼성물산팀도 함께 했던 시간들을 자세하게 남겨보면 좋을것 같아 이상 ..
2020.02.19 -
2020년 1월 30일. " 나눔과 꿈"
2020년 1월 30일 나눔과 꿈 프로그램으로 청주에 다녀왔습니다~ -미술관람후 찍은 사진- 그 근방에 청주 미술관이 있어서 다녀왔어요. 이해하기 어려운 미술작품이 많긴 했지만 관람한 회원분들에게 힐링이 되었다고 하네요^^* 미술관람 후 커피 한 잔 마시러 들린 카페. 회원분이 사진이 멋지게 나올 수 있도록 포즈를 취해주셨네요~^^ 미술관람과 카페 가기전 강당에서 인문학으로 강의를 들었습니다. 장애학의 도전이라는 내용으로 강의 해 주셔서 즐겁게 강의 잘 듣고 돌아올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이야기 뚜껑이 어떻게 진행될지 기대가 됩니다.
2020.02.18 -
2020년 1월 4일 송국에서 SAR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SAR은 회복을 위한 자기이해라는 프로그램입니다.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임상적인 회복이 아닌 전인적인 회복을 하려면 우선 자신을 이해하여야 하기 떄문에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여기서, 임상적인 회복이란?? 증상의 제거, 떨어진 사회적 기능의 복원, 그 외에 모든 부분에서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가는 것. 그리고, 전인적인 회복이란?? 내 삶의 주인은 나로써, 내가 원하는 삶을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며 사는 것) 사실, 정신적인 고통을 받아들이고 회복을 맞이하기란 참 어려운 과제입니다. 그럼에도 회원분들은 고통을 이겨내기 위해 여러 노력들을 하고 계시죠. SAR 프로그램에서는 4가지 단계로 나누어 회원들의 회복을 도와주고 있어요. 1.회복 맛보기, 2. 회복 기본 다지기, 3. 회..
2020.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