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 해리단길 옛날 기차역 옆에서 어반 스케치
2023. 4. 28. 14:56ㆍ송국이 하는 일/평생교육,취미,여가 지원
이번 모임은 해리단길 엿날 기차역 옆에서 했습니다. 박정혜 강사님의 말을 따르면, 지금 박물관으로 쓰이는 건물은 옛날 해운대 기차역이였다고 했습니다.
그날의 주제는 이 사진에 나우는 건물, 옛날 기차역 건물이었습니다. 다들 사진을 하나씩 찍고, 자신이 생각하는 방식대로 표현하고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날은 날씨가 좋아서 아무 불편 없이 그림 작업을 했습니다. 해가 빛났고, 시원한 바람도 솔솔 부는 날이었습니다.
우리는 여기저기 모여앉아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건물을 그릴 때 먼저 연필로 모양을 그리고, 다음은 펜으로 그리며 작업을 합니다. 펜작업을 마친 분들은 먼저 물이랑 수채화 물감으로 색을 그림에 입혔습니다.
이 건물의 핵심은 초록색이 썩여있는 남색 색깔 기화 지붕 이라고 강사님이 얘기하셨습니다, 기화 지붕에 타일은 올라갔다가 반대쪽으로 내려간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이 특징을 표현하기 위하여 열심히 그리고 수채화 색갈을 골랐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2시간 가까이 안자서 그림을 그렸습니다. 도움이 필요 하면 강사님한테서 도움을 받았고, 덕분에 모두 아름다운 작품들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완성하고 나서 모두의 작품을 비교 했었을 때, 다들 같은 건물을 보고 있어도 각각 다른씩으로 표현을 한 것이 많이 신기하고 흥미로웠습니다. 이렇게 재미있게 같이 그림을 그리면서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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