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국클럽하우스는 1월20일 주말프로그램을 다녀왔습니다. 영화의 전당을 다녀왔는데요. 한 회원이 로보트와 같이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금방이라도 움직일것만 같은 로보트 앞에 서니 마치 영화를 찍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추운 날씨였지만 마음은 훈훈한 하루였습니다. 쿵푸팬더와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는 회원들입니다. 익살스런 팬더의 모습이 회원들에게도 고스란히 옮겨진것 같습니다. 에니메이션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이 모형물을 보면 에니메이션이 급땡기지 않을까요^^ 영화관 안입니다. 제가 영화를 보지는 못 했지만 슬프고도 감동적이었다라는 평이 있네요. 역시 추운 겨울에는 마음 따듯한 영화가 보고 싶어지는 것 같습니다. 영화를 보기 전기다리는 모습이 참 인상적입니다 ^^

작년 이맘때쯤 진행한 트렌드 코리아 프로그램이 회원들의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1월 10일 2018 트렌드 코리아 프로그램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트렌디한 생활과 현대사회의 빠른 이해를 돕고 사회문제에 대한 민감성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되는 프로그램입니다. 회원분들 모두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어 집중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금은 트랜드와 관련된 초성퀴즈를 풀고 있습니다. 모두 즐겁게 그리고 상품을 받기 위해 웃으면서 게임에 참여 하고 있습니다. 각자 궁금하였던 주제에 대해 질문하고 있습니다. 회원들 모두 어려움 없이 자신의 생각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있습니다. 각자의 얼굴이 다른 만큼 생각도 달라 다양한 의견들을 나눌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201..

실습생 김연경씨를 소개합니다. 1.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동의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 재학중인 김연경입니다. 이번에 송국클럽하우스에서 동계실습을 하게 되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2. 송국을 오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저는 정신보건수업을 듣고 정신보건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병원에서 자원봉사를 해 보았고 병원에서의 정신보건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다양한 정신보건에 대해 알아보고 싶어졌습니다. 그중에서 정신재활 시설이 송국클럽하우스의 클럽하우스 모델과 그 속에서 어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지 배우고자 이번 실습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3. 좌우명 및 앞으로의 비젼은 무엇인가요? 저는 좌우명이라기 보다는 회원과 함께 하는 공동체 의식을 가짐으로서 회원분들이 사회에 나가기에..

이번 동계실습을 하게된 원예은씨를 소개합니다. 1.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인제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 재학 중인 3학년 원예은 이라고 합니다. 2. 송국을 오게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정신보건장애인에게 관심이 많았고, 평소 학교 책모임 소그룹 '투게더'를 통해 당사자 분들간의 동등한 관계에서 사람다움을 바탕으로 스스로 할 수 있게 거들어주고 지지해주고 묻고 의논하는 사회사업 실천가치에 대해 배우고 가치관을 형성해 나갔으며, 클럽하우스 모델과도 저의 가치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동등한 관계에서 직접 실천해보고싶어 송국클럽하우스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3. 좌우명 및 앞으로의 비전은 무엇인가요? 저의 좌우명은 당사자 분들과 함께 동등한 위치에서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누리어 가지는 향유할 ..

오늘은 검정고시 공부를 하는 회원분들을 위한 프로그램 공!!필!!사(공부가 필요한 사람들)대해 알아봅시다. 이 프로그램은 고등학교 졸업장을 취득하기 위해 공부를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국어, 한국사, 수학, 과학과 같은 과목들을 선생님들에게 직접 배움으로써 졸업장에 한 발 더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인터넷 강의로 공부를 할 때는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많았지만 직접 가까이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어 궁금한 것들을 그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어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선생님의 친절하시면서도 열정적인 모습에 회원들도 덩달아 열심히 공부하며 수업시간을 통해 회원은 마치 학창시절로 돌아간 것과 같다고 하며 즐겁게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열정적으로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들과 그에 상응하듯 열..

오늘 여러분께 소개해드릴 이야기는 2018년 무술년을 맞이하여 송국클럽하우스 회원들과 직원들이 함께한 올 해 첫번째 행사인 '시무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보고자 합니다. 동백섬 누리마루 앞 광안대교가 한눈에 보이는 곳에서 회원분들 모두 모여서 자신의 새해다짐을 이야기 하고 서로에게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비록 날씨는 조금 쌀살했지만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함께 새해를 맞이 할 수 있어 재미있었고 신선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 및 직원들이 마치 가족과 같이 느껴졌습니다. 다같이 동백섬을 함께 걸으면서 사진도 찍고 서로의 근항을 이야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회원분들이 추워할때 미리 따뜻하게 데워온 두유를 통해 추워진 몸을 따뜻하게 녹일 수 있었습니다. 직원분들의 센스에 다시 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