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국이 하는 일(951)
-
2017년 11월 29일 출판기념회 시상식
송국클럽하우스는 11월 29일 출판기념회를 갔다왔습니다. 모두가 즐거웠던 이 날을 나누어 보고자 합니다. 이 날 수상 하신 많은 분들의 모습입니다. 다들 자신의 작품에 자부심을 가지고 참가해 주셨고 덕분에 많은 좋은 작품들이 함께 할 수 있었던 출판기념회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자신의 수기를 나누며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 하고자 하였습니다. 다들 설레임 반 기대 반으로 무대를 출판기념회가 시작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날 수상하신 회원들 보다 더 즐겁게 참여 해 주셨고 수상자들을 축하해 주셨습니다. 회원분들이 마치 자기 일인 마냥 기뻐하였습니다. 카리스마 있는 지휘자의 지휘아래 합창단 분들의 아름다운 노래를 들을수 있었습니다. 훌륭한 솜씨에 관객들 모두 앵콜을 외쳤고 다행히도 합창단분들의 앵콜공연..
2017.11.30 -
2017년 11월 24일 치유의 숲 걷기
11월 24일 치유의 숲 체험을 통해 신선한 공기 푸른 하늘과 숲으로 마음까지 치유 받았던 시간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자 합니다. 숲 가이드 선생님의 친절한 설명으로 몰랐던 나무에 대한 이야기를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보기에는 똑같아 보이던 나무들이 각각의 이름과 특징이 있어 회원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숲을 걷고 나무를 바라보는 소소한 일정 이지만 오히려 이러한 소소함이 마음을 안정시켜 주네요. 숲 가이드 선생님께서 나누어주신 도토리로 새총을 쏘아 보았습니다. 다들 동심으로 돌아가 놀이에 참여 하였습니다. 남녀노소를 가릴것 없이 도토리로 나무를 맞추기 위해 집중하며 어린 시절을 회상하였습니다. 추운몸을 녹여주는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였습니다. 회원분들 모두 맛있게 식사하였고 좋은 경치를 바라보며 ..
2017.11.28 -
2017년 11월 20일 낙동강 갈맷길 걷기
오늘은 쌀쌀한 가을날 인자하신 부처님의 마음을 담아 진행한 '부산 개인택시 반야회'함께 '낙동강 갈맷길 걷기' 행사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2017년 가을 신선한 공기와 맑은 하늘 아래 다 같이 낙동강 갈맷길을 걸으며 한층 더 건강해지며 자연과 가까워 지는 시간이었습니다. 개인택시 반야회분들과 회원들이 같이 게임을 즐겼는데요. 마치 어린 아이가 된 듯 게임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정정당당히 게임을 하고 서로 경쟁하며 모두가 즐거운 게임이였아요. 다시 가고 싶어지는 갈대숲 거리입니다. 모두가 함께 오랜만에 가을 길을 걸으며 사색에 잠기며 지난 날을 돌아보았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하나가 되어 같은 것을 보고 같은 것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2017.11.28 -
주말프로그램 회동수원지 산책
송국클럽하우스는 주말을 맞아 카톨릭대 회동수원지산책을 하였습니다. 누구 하나 안 소중한 사람은 없습니다. 작열하는 태양이 우리의 눈동자속에서 수영을 칩니다. 그 뜨거운 기운을 받으니 한결 더 건강해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추웠지만 마음은 따듯한 하루였습니다. 김민정갤러리에 들렸습니다.아담한 공간이었지만 여러작품이 우리의 마음과 눈을 즐겁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아트작품에 대한 욕구를 조금이나마 해소시켜주었지 않나 싶습니다. 마무리로 커피타임을 가졌는데요. 후후 불면서 마시는 커피맛이 우리자리를 더욱 낭만있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커피는 같이 마셔야지 맛있는가 봅니다.
2017.11.22 -
공동모금회 사업성과보고회
송국클럽하우스는 회원과 직원이 사회를 보고 있는데요. 추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송국은 하나라는 것을 새삼스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2017년 한해가 늬엇늬엇 기울고 즐겁게 마무리하고자 하는 의미로 그동안 송국에서 찍어온 영상을 보는 모습입니다. 약간의 폭소와 해학이 담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회원 한분이 나오셔서 수기를 발표하는 모습인데요. 삶을 담은 수기문 내용이 우리들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공동모금회사업을 통해 이렇게 멋진 강사분이 탄생하셨습니다. 축하공연으로 부산문화재단 찾아가는 문화활동 "해피앙상블"팀이 오셔서 자리를 더욱 빛내주셨는데요. 코믹과 깊이가 맞물린 멋진 시간이었습니다. 직원이 한명 나오셔서 지휘를 하는 모습인데요. 우리들 인생도 지휘하는것처럼 마..
2017.11.16 -
2017년 11월 4일 주말프로그램
송국클럽하우스는 여러나라의 문화체험 및 신체건강증진을 위해 아세안문화원과 볼링을 치는 주말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아시아에 얼마나 많은 나라가 있는지, 또 그 나라마다 고유의 문화가 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도슨트 강사님의 강의가 더해지니 더욱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아시아의 문화를 주의깊게 경청중인 회원의 모습입니다. 각자 문화에 대한 차이를 알고 가상으로 체험해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후 볼링장으로 자리를 옮겨 즐겁게 볼링을 쳤습니다. 스트레스가 해소될 뿐 아니라 신체까지 건강해지는 느낌을 받았던 보람친 주말이었습니다.!!
2017.11.07